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 및 작업 지시 과정에 필요한 통역 업무와 외국산 설비 가동 및 관리요령, 무역 서한문 번역 등이다.
통역요원은 FISEP 소속 학생들로 영어의 경우 토익 850점 이상 취득자, 외국 학교 졸업자나 2년 이상 거주한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일본어능력시험 1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중국 어학연수자 및 U대회 통역자원 봉사자 참여 학생들도 서비스에 참가할 예정.
대구상의 달성군지회는 통역서비스를 받으려면 소정의 서류를 작성해 팩스나 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상의 관계자는 “이 제도가 활성화 하면 달성군 지역 중소 업체의 수출시장 개척과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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