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용왕제와 고래바다수영대회를 개최하며 같은 날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도 용왕제가 열린다.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장과 함께 모의 인명구조훈련과 자연정화 활동이 펼쳐지며 삼척 맹방해수욕장에서는 해변 명사십리 달리기대회(왕복 10km)가 벌어진다.
동해안에는 피서철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50여개의 이벤트를 준비돼 있으며 피서객은 2000만명, 피서차량은 330만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 해수욕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강릉=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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