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여름방학 특별 테마시티투어 초중고생대상 운영

‘여름방학은 시티투어와 함께…’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관광정보센터는 지역 초 중 고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특별 테마 코스를 운영한다.

7월 19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는 환경, 체험,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 주제로 진행된다.

19일은 환경을 주제로한국자원재생공사와 매곡정수장 대구수목원 등을 둘러본다., 26일에는 체험을 주제로, 대구지하철 안심기지와 동구 안심습지, 봉무나비 공원 등을 탐방한다.27일과 8월 3일은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를 테마로 삼아 운영된다.대구시가 지난해 역사적인 인물의 이름을 붙인 지역 명소의 나무들을 찾아간다.이 코스에는 팔공산 동화사(심지대사나무)와 신숭겸장군 유적지(태조 왕건나무) 달성공원(서침나무) 제일교회(현제명나무) 녹동서원(김충선나무) 계산천주교회(이인성나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용 희망자는 도시락과 입장료(중고생 2000원, 초등학생1000원)를 준비해야 하고 사전예약(053-627-8900)을 해야 한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