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피자업체 '파파존스' 국내 진출

미국 배달 전문 피자업체 파파존스가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송파구 가락동에 점포를 각각 열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다음달에 매장 1곳을 여는 등 올 하반기에 매장 5개를 낼 계획이다. 1985년 미국에서 문을 연 파파존스는 캐나다, 유럽 등에 3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미국 고객만족도조사(ACSI)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용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