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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사용자측도 자기혁신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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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사용자측도 자기혁신에 힘써야"

입력 2003-07-04 14:49수정 2009-09-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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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일 최근 노동정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사용자 측도 노사관계를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성이 1차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투명성 제고 등 자기혁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 및 보좌관 회의에서 "노동운동이 지나치게 정치화, 강경화돼있다고 해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익 향상을 외면해 새로운 갈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노조 파업에 대해) 공권력 투입만이 법과 원칙인 것처럼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진정한 법의 정신은 대화와 타협을 하면서 일탈했을 때에 엄정하게 법적 제재를 가하는 것이다"면서 "정부는 흔들림없이 노사관계 개혁, 시장개혁을 추진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최근 재계가 노조 파업에 대해 공동대응 방침을 천명하는 등 정부의 노동정책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데 따른 입장 표명으로 보인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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