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는 조지프 렐리벨드 전 편집국장을 임시 편집국장으로 선임했다.
아서 설즈버거 발행인은 이날 오전 뉴스룸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두 사람의 사의표명 사실을 밝히면서 “오늘은 가슴이 찢어지는 날이다”고 말했다.
다시 기용된 렐리벨드 전 국장은 2001년 은퇴하기 전까지 7년간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면서 12차례나 퓰리처상을 탔으며 신문에 컬러를 도입하고 새로운 섹션과 전국판을 확대한 업적을 갖고 있다.
박래정기자 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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