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醫保관련 전자문서교환 9월부터 전국확대

  • 입력 1998년 4월 27일 19시 39분


9월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의료보험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한 의료보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9월1일부터 전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 약국과 의료보험연합회 근로복지공단 자동차보험회사간에 주고받던 의료보험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3월말 현재 서울 경기지역의 병원 약국 등 3천1백79곳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확대로 연말쯤엔 1만5천여 곳에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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