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영등축제(25∼27일)와 때를 맞춰 열리는 이번 국악제에는 전국 유명 국악인과 국악관련단체회원 등 5백여명이 참가한다.
23일 전야제에서는 진도 북놀이, 남도민요공연 등이 진행되고 24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개천무 △대구날뫼북춤 △설장구놀이 △다시래기 △시나위합주 △경기민요 등 전국 각지의 춤과 가락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우수영 부녀농요 △제주민요 △밀양 백중놀이 △경기 대감놀이 △도살풀이 △동래 학춤 △씻김굿이 선보인다.
〈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