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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과학문화재단 조규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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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과학문화재단 조규하 이사장

입력 1998-04-17 19:44수정 2009-09-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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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어릴 적부터 과학책을 많이 읽고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야 나라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동아일보,과학동아와 공동으로 ‘과학도서 감상문 및 논문공모’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조규하(曺圭河·64)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은 “이 기회에 학생들이 과학책을 많이 사보고 ‘과학붐’이 일어나 불황에 허덕이는 출판계도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과학도서 감상문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지정된 도서중 하나를 골라 읽고 2백자 원고지 7∼15장 분량의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학교나 모임 단위로 단체응모 할 수도 있다.

과학논문도 정해진 주제에 대해 대학생이나 일반인이 70∼80장 분량의 논문을 써서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1∼23일. 당선작은 6월 중순에 발표된다. 대상에 1백50만∼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80여명의 개인이나 단체가 상을 받는다. 과학문화재단은 적어도 10만명이 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이사장은 “동아일보는 일제 식민지시절에도 민족운동의 하나로 과학대중화에 적극 앞장섰다”며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과학기술의 기초를 닦아야 우리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02―555―9766

〈김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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