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건축허가건수,올 석달간 568건…작년 절반수준

  • 입력 1998년 4월 15일 09시 07분


올들어 3월말까지 전북도내 건축허가 건수는 5백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백70건에 비해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3월까지 건축허가 면적(18만8백80㎡)도 지난해 82만1천4백㎡의 22%에 그쳤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에는 4천3백81가구분의 건축허가가 나갔으나 올해는 지난해의 5.2%인 2백30가구에 불과했고 3월중에는 한건도 없었다.

상업용 건물도 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백62건의 5%에 그쳤다.

광공업용 건물도 지난해 82건에서 올해는 31건으로 줄었고 교회나 병원 등 사회시설 건물도 49건에서 24건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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