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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주암호 오염감시 「사랑운동본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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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주암호 오염감시 「사랑운동본부」 발족

입력 1998-04-01 08:35수정 2009-09-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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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50만 시 도민의 생명수인 주암호를 살립시다.”

‘주암호사랑운동본부’는 생활오수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주암호를 살리기 위해 ‘물의 날’인 지난달 22일 결성됐다.

주암호사랑운동본부가 출범한 것은 담수 7년째인 주암호가 자정능력을 잃고 2급수에서 3급수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주암호의 이같은 위기는 1천5백여채의 가옥과 27㎞에 달하는 아스팔트, 4백84㏊의 잡목과 수풀이 수몰돼 썩어가면서 비롯됐다.

게다가 주암호 인근 마을에서 연간 6백40만t의 오수가 흘러들고 축산폐기물이 여과없이 유입되면서 오염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단체 회원들은 7월초 ‘주암호 환경감시단’을 만들고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8월 중순 주암호 수계에서 환경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광주〓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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