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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장기 경영전략 확정]비메모리분야 집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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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장기 경영전략 확정]비메모리분야 집중투자

입력 1997-03-05 19:46수정 2009-09-2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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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이기자] 삼성그룹은 비메모리 반도체분야를 비롯한 핵심전자사업에 11조원을 투자하는 등 메모리시장에 이어 비메모리시장 선점을 위한 첨단기술 확보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4,5일 이틀간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李健熙(이건희)회장주재로 전자소그룹 계열사대표들이 참석한 「첨단기술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을 확정했다. 이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메모리분야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비메모리사업에서도 독자적인 첨단기술을 집중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반도체 비메모리분야에 7조원을 투자, 세계시장점유율을 현재의 2%에서 오는 2005년에는 5%까지 높이고 매출액도 1백50억달러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비메모리분야는 △중앙처리장치(CPU) △멀티미디어반도체 △주문형 및 복합형 반도체 △전력반도체 △마이콤반도체 등 5개분야로 나눠 첨단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삼성그룹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부호분할다중접속(CDMA)기지국 △리튬이온전지등 9개사업을 새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7년간4조원을 투자해 2005년에 매출19조원, 이익 3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밀화학 환경 생명공학분야의 미래사업도 추가로 발굴,새 핵심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2000년까지 전자 및 기계관련 2백54개 부품과 67개 설비품목을 국산화하고 그룹 대일무역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姜晉求(강진구)삼성전자회장 尹鍾龍(윤종룡)전자소그룹장 등 전자관련 계열사 사장단과 劉常夫(유상부)일본본사대표 林寬(임관)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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