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 農生大 이전사업 본격화

입력 1997-01-06 08:38수정 2009-09-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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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관악캠퍼스에 농업생명과학대의 부지를 새로 확정하고 설계작업에 착수하는 등 이전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대는 최근 캠퍼스 계획위원회(위원장 崔松和부총장)를 열어 관악캠퍼스로 이전키로 한 농생대의 부지를 체육관과 국수봉 사이의 학교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계획이 확정된 뒤에도 환경파괴 우려 등의 이유로 낙성대 근처,관악산 기슭 공대 신축건물 옆, 출판사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우여곡절 끝에 10년여만에 농생대 이전사업이 본격화하게 됐다. 서울대는 연건평 1만8천평 규모의 농생대 건물을 신축하는데 모두 9백8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고 국유재산 특별회계에서 자금을 지원받은 뒤 공사가 완료된다음 현 수원의 농생대 부지 8만5천여평을 매각해 갚기로 했다. 서울대는 우선 올해 21억원을 투입, 건물설계를 끝내고 내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연구실과 강의실, 실험실 등 시설물을 건축한 뒤 2001년부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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