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4일 도쿄돔 콘서트 전석 매진…2020년 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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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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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그룹 블랙핑크가 4일 일본 도쿄돔을 달굴 예정이다.

3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도쿄돔 콘서트가 전석 매진, 약 5만5000명이 공연장에 꽉 들어찰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이번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돔, 2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 돔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도쿄돔은 대중음악 가수들에게 상징적인 공연장으로, 지난해 12월 해외 걸그룹 최초(일본 기준)로 교세라 돔에 입성한 블랙핑크의 이번 도쿄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이에 블랙핑크는 일본 3개 도시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도쿄 하라주쿠에서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운영, 투어 MD와 팝업 스토어 오리지널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일본 돔투어 여정과 함께 국내외를 오가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YG는 “블랙핑크가 오는 2020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여러 신곡을 녹음 중”이라고 최근 공식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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