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아주 정확한 사람들이 있다. 경우가 바르고 정확하다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큰 장점의 하나. 그것이 지나쳐
신혼부부가 진료실에 들어서면서도 말다툼을 그치지 않는다. 원인은 돈 문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얼마전 젊은 주부로부터 재미난(?) 하소연을 들었다. “결혼한지 3년 조금 지났는데 지금까지 남편한테 우아한
어느 날 김과장은 중학교 2학년생인 딸아이한테 ‘따끔한 충고’를 들었다. “아빠, 이제부터 엄마를 부를 때 ‘
부메랑이라는 것이 있다. 공중으로 던지면 돌아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다. 인간관계도 어떤 의미에서 부메랑과 조금도
부부상담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처음에는 서로 상대방의 탓이라 우기던 칼날이 조금 무디어지고 자신에게도 책임
부부상담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처음에는 서로 상대방의 탓이라 우기던 칼날이 조금 무디어지고 자신에게도 책임
한 남자의 한숨섞인 이야기.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내의 레퍼토리는 도무지 바뀔 줄 모릅니다. 정말 지
“남편은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술과 도박으로 세월을 보내더니 얼마전 회사에서도 해고됐습니다. 저나 아이들
한 남자가 자랑스럽게 아내를 어떻게 길들였는지 설명했다. “결혼한지 얼마 안돼 외박할 일이 생겼습니다. 다음날
‘처녀가 애를 낳고도 할 말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자기 입장에서는 전적으로 자신이 옳다는 이야기인데 정신과 의
직장여성이 찾아왔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겪는 어려움이 너무 크다는 하소연. “직장의 회식에 참석했다가
남자들 사이에 ‘비아그라’ 선풍이 일고 있다. 흔히 우리나라 남자만큼 정력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없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찾아왔다. 문제는 두 사람 사이의 끝없는 다툼. 아이들 문제 등으로 사소하게 시작한 싸움은 대번
부부상담을 하다보면 문제가 해결되고 상대방이 달라지는 듯 하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