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25·프라이부르크)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헤르타BSC에 0-1로 졌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5점(7승4무4패)으로 6위를, 헤르타는 승점 15점(4승3무8패)으로 13위를 기록했다.
권창훈은 이날 0-1로 뒤지던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 동료인 정우영은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8분 헤르타의 블라디미르 다리다에게 오른발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후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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