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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감독 “한국은 11대 11로 싸워도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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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감독 “한국은 11대 11로 싸워도 어려운데…”

뉴스1입력 2019-10-11 23:08수정 2019-10-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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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두루로비치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내년 도쿄 올림픽을 지향하는 김학범호가 난적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우즈베키스탄은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과 한 조에 편성된 팀이다. 이 대회는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11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먼저 선제골을 내줬으나 3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뒤집은 역전승이었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20분, 수비진 실수가 빌미가 됐던 상황에서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떨어졌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전반 40분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점하게 되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후반전 들어 한국 쪽으로 기울어졌다. 그리고 후반 25분과 30분 오세훈과 김진규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상대적으로 우즈베키스탄 감독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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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드루로비치 우즈베키스탄 감독은 “일단 경기에 승리한 한국에 축하를 전한다”고 인사한 뒤 “경기 자체는 좋았다. 특히 11대 11로 겨뤘던 전반전에는 우리의 경기력이 좋았는데 후반전 들어 1명이 부족해지니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호인데 1명이 부족한 상태로 싸우니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더 애를 먹었다. 특히 후반 들어 실점한 뒤로는 많이 밀렸다”고 말한 뒤 “한국은 분명 강한 팀이다. 우리도 더 대비해야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의 모습이 우즈베키스탄의 100%라고는 볼 수 없다.

드루로비치 감독 역시 “현재 우리 멤버 중 4명이 A대표팀에 차출된 상태다. 부상자들도 있다”는 말로 누수가 있음을 말한 뒤 “(AFC U-23챔피언십까지)3개월이 남았다.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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