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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실무협상 속 美 군함, 또 대만해협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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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실무협상 속 美 군함, 또 대만해협 통과

뉴시스입력 2019-09-21 04:32수정 2019-09-2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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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8번째 …중국 측, 반발 예상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에서 실무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미국 군함이 또 다시 민감한 수역인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20일 대만 중앙통신(CNA)은 미 해군 7함대 소속 순양함인 ‘앤티텀’함이 이날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앤티텀함은 지난 7월에도 대만해협을 통과한 바 있다. 미국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은 올 들어 8번째다.

미 해군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앤터텀함이 국제법에 따라 20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면서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것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 해군은 국제법에 허용하는 모든 곳에서 항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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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해협을 ‘앞바다’로 여기는 만큼, 미 군함의 대만해협 통과는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측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미 군함 대만해협 통과에 대해 “대만 사안은 미중관계의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라면서 “미국은 대만과 연관된 사안을 신중하고 적절하게 처리하고 미중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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