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등학교 급식실서 불… 164명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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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1일 2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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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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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 49분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학교에 있던 학생 150명, 교사 10명, 급식실에 있던 조리원 4명 총 16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2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기름 요리를 하다가 식용유가 불에 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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