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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경북, 한파주의보…“역대 두번째로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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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경북, 한파주의보…“역대 두번째로 빨라”

뉴시스입력 2019-10-08 16:18수정 2019-10-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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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상북도와 강원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특보 제도를 시행한 1964년 이래 두번째로 빠른 시기다.

이날 기상청은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봉화평지·청송·의성·영주), 강원도(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양구평지·평창평지·인제평지·횡성·화천·철원·태백), 경기도(가평·양평·포천·연천)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시각은 이날 오후 11시다.

이날 오후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와, 낮 동안 맑아 밤 사이 발생하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영향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 10도 이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상당히 춥겠다. 한파주의보는 오는 9일 낮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되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져 3도 아래를 기록하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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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0월에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것은 2014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2014년 10월13일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이에 앞선 2010년 10월25일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역대 가장 빠른 한파특보는 2004년 10월1일로 기록됐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됐던 특보 제도가 10월, 4월까지 확장된 해다. 당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일부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한편 이날 서울은 아침최저기온 12.5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강원산지, 경북내륙에서는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도는데다 초속 4~5m/s의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 5도 내외의 쌀쌀한 아침날씨를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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