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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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의무화 추세

      실내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당한 사람이 연간 2만 명 이상 발생하는 미국은 주택이나 호텔 학교 등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추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2만 명 이상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고 있으며 4000여 명…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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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러운 양말냄새 맡으면 폐질환 발병”…중국남성 사례 보도

      “더러운 양말냄새 맡으면 폐질환 발병”…중국남성 사례 보도

      “양말 냄새 맡지 마세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하루 종일 신고 있던 양말의 냄새를 맡는 습관을 갖고 있던 중국 남성이 곰팡이균으로 인한 폐질환에 걸렸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9일(현지시간) 중국 지역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뉴스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서도 널리 퍼졌…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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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 호전…“1명은 활발히 의사 소통”

      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 호전…“1명은 활발히 의사 소통”

      강릉 펜션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대성고 학생 중 1명은 활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9일 오후 7시22분께 강릉아산병원을 방문해 하현권 병원장 등 의료진을 만난 후 취재진에게 “한 학생이 손짓을 할 수…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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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펜션 사고 원인 가스보일러 해체…국과수 정밀 감식 예정

      강릉 펜션 사고 원인 가스보일러 해체…국과수 정밀 감식 예정

      강릉 펜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일산화탄소(CO)를 노출시킨 가스보일러가 19일 오후 펜션에서 분해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차 합동감식을 시작해 6시간이 지난 오후 8시쯤 해체작업을 마쳤다. 애초 보일러 해…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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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지업소 취업알선 대가 수천만원 챙긴 태국인 브로커 구속

      태국인 수십명의 마사지업소 불법고용을 알선한 브로커가 덜미를 잡혔다. 태국인 브로커는 위장결혼으로 장기 체류하며 알선료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19일 태국인 브로커 P씨(30·여)를 구속 송치하고, P씨와 위장결혼 등을 공모한 …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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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에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기재 폐지 추진

      학생부에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기재 폐지 추진

      정부가 특별법을 제정해 유아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교육과 관련한 권한을 교육감이 갖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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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김용균 어머니, 비정규직 아들 동료 껴안고 “너라도 살아라”

      故김용균 어머니, 비정규직 아들 동료 껴안고 “너라도 살아라”

      “예쁘다, 아유 예쁘다…” 지난 11일 새벽 충남 태안군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어 참변을 당한 고(故) 김용균씨(24)의 어머니가 김씨와 같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26살 청년의 얼굴을 하염없이 쓰다듬었다. 숨진 아들이 떠오르는 듯 한동안 꼭 잡은 손을…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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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구속기간 착각’ 늑장 송치 피의자 석방…경찰 “착오 있었다”

      검찰, ‘구속기간 착각’ 늑장 송치 피의자 석방…경찰 “착오 있었다”

      경찰의 구속기간 산정 착오로 구속 피의자가 풀려나는 일이 생겼다. 경찰은 내부감찰을 통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한편 해당 피의자에 대한 보강수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강남 개포동 재건축사업에 관여해 수 억원의 뒷돈을 챙…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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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대리점주 ‘갑질 논란’…“일방적으로 계약 변경 통보”

      시몬스-대리점주 ‘갑질 논란’…“일방적으로 계약 변경 통보”

      유명 침대 브랜드인 시몬스가 대리점주들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변경을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대리점주들은 사측이 기존에 지급해 오던 사전 DC(할인)·장려금을 없애는 계약 갱신을 돌연 추진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시몬스침대 측은…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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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에 눈감는 학교?’…학생들 항의하자 학교장 축소·은폐

      교사들의 폭언과 이유없는 폭력에 항의하는 학생들이 자치회를 통해 건의사항 올리자 학교장이 이를 묵살하고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부산 사하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월 학생자치회를 열고 교사로부터 들어야하는 욕설과 비꼬는 말, 차별하는 말을 멈춰달라고 건의했다. 뉴스1이…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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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펜션사고 가족들, 자극적인 보도에 괴로워해…트라우마 가중”

      “강릉펜션사고 가족들, 자극적인 보도에 괴로워해…트라우마 가중”

      “강릉 펜션 참사 유가족, 자극적인 보도에 괴로워하고 있어”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 팀장은 '강릉 펜션 참사' 사상자의 가족과 친구들이 일부 자극적인 언론 보도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유가족들을 만난 심 팀장은 19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일부 언론…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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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펜션참변’ 희생 학생 3명, 신촌세브란스병원 도착

      ‘강릉 펜션참변’ 희생 학생 3명, 신촌세브란스병원 도착

      강릉 펜션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가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한 서울 대성고 3년생 3명의 시신이 19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운구됐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4시20분과 4시50분쯤 각각 강릉아산병원과 고려병원을 떠나 2대의 소방헬기로 이송된 세 학생이 각각 오후 5시17분, 오…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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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법소년 연령 만 14세→13세로 낮춘다…소년 비행 예방

      촉법소년 연령 만 14세→13세로 낮춘다…소년 비행 예방

      법무부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 및 촉법소년 연령을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개정하는 안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19일 소년비행예방협의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청소년 비행예방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제1차 소년비행예방 기본계획(2019~2023)을 발표…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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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드, 강릉 펜션 참사 학생들까지 조롱…“훈훈한 소식”

      워마드, 강릉 펜션 참사 학생들까지 조롱…“훈훈한 소식”

      여성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강릉 펜션 사고’ 사망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이 게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여성만 사람으로 상정하는 워마드 특유의 용어들로 이번 사고를 희화화하는 게시글이 등장하자 여론이 분노하고 있다. 19일 워마드를 보면 “이번 펜션에서 X진 …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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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투자실패 40대 자동차 딜러, 고객 돈 5억 가로채 구속

      암호화폐 투자실패 40대 자동차 딜러, 고객 돈 5억 가로채 구속

      암호화폐 투자에 실패한 자동차 영업딜러가 직원 할인가로 신차를 대리구매 해주거나 중고차를 대신 팔아주겠다고 고객들을 속여 돈을 가로채다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19일 사기 혐의로 A씨(4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 7월27일부터 올해 10월16일까지 …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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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학습, 교장이 안전 판단하라니…교육부 졸속 대책

      체험학습, 교장이 안전 판단하라니…교육부 졸속 대책

      학생이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교장이 서류를 보고 안전한 곳인지 판단해 허가하라는 교육부 권고 때문에 일선 학교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을 따로 만들지 않고 ‘권고’라는 형태로 내려온 지시에 혼란만 가중된다는 지적이다. 결국은 일선 학교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돼 체험학…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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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도박 빠져 4억여원 횡령한 공공기관 직원 구속

      인터넷 도박 빠져 4억여원 횡령한 공공기관 직원 구속

      인터넷 도박에 빠져 공금 4억여 원을 횡령한 공공기관 직원이 구속됐다. 서천경찰서는 19일 인터넷 도박 (일명 바카라)에 빠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운영자금을 빼돌린 A씨(30)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양생물자원관 경영지원부에서 지출 및 회계업무를 담…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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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XX야 죽을래?”…구미 초등교사, 학생에게 폭언 의혹

      “미친XX야 죽을래?”…구미 초등교사, 학생에게 폭언 의혹

      경북 구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성적 하락을 이유로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구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구미시 인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40대 교사 A 씨가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학생에게 폭언 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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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고 유가족의 절규…“아이들 잘못되는 현실에 황망”

      대성고 유가족의 절규…“아이들 잘못되는 현실에 황망”

      강릉 펜션 사고 참사 유가족들이 “황망한 결과가 나왔다:며 한맺힌 심경을 전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유가족들의 심경과 입장을 전달했다. 유가족들은 ”평소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착하게 생활했다“며 ”이번 체험 활동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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