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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센터 이용 절반 ‘미성년자’…10명 중 3명 ‘13세 미만’

    해바라기 센터 이용 절반 ‘미성년자’…10명 중 3명 ‘13세 미만’

    지난해 성폭력 피해 지원기관 해바라기 센터를 찾은 피해자 절반이 미성년자였다. 4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2023년 해바라기센터 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9곳의 해바라기 센터를 찾은 피해자(2만 3419명) 중 19세 미만 미성년자(1만 1736명)가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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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할 듯…의료계는 “총파업 투표”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할 듯…의료계는 “총파업 투표”

    정부가 넉 달째 이어지는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결하고자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 사직서 수리와 함께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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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전공의 이탈이 100일을 넘기며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의 복귀를 유도할 ‘출구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내리되 집행을 유예하고 사직서는 수리해 퇴로를 여는 방식이 거론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공의 수…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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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사직서 수리-면허정지 유예… 의정갈등 ‘출구’ 모색

    전공의 사직서 수리-면허정지 유예… 의정갈등 ‘출구’ 모색

    병원을 떠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집단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해 다른 병원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방안을 이르면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전공의들에게 내릴 예정이었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내년도 의대 증원 …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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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 잃었지만 골퍼로 새삶” 로봇 등 첨단기술이 돕는 산재 재활

    “팔 잃었지만 골퍼로 새삶” 로봇 등 첨단기술이 돕는 산재 재활

    “사고 후 많이 힘들었지만 재활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의 한 기계 제작 업체에서 공장장으로 일하던 권종민 씨(57)는 2019년 8월 30일 작업 중 옷소매가 기계에 끼여 오른손까지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른손 …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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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출산-육아 휴직 中企에 대체인력 지원”

    서울시가 출산 축하금, 자율 시차출퇴근제 같은 출산·양육 친화 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월 30만 원의 동료응원수당을 지원하고, 세무조사도 유예해준다. 3일 서울시는 …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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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이르면 4일 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복귀 명분 될 수도”

    정부, 이르면 4일 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복귀 명분 될 수도”

    병원을 떠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집단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해 다른 병원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방안을 이르면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전공의들에게 내릴 예정이었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내년도 의대 증원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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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교수들 내일 총파업 투표…“정규수술·외래 중단”

    서울대병원교수들 내일 총파업 투표…“정규수술·외래 중단”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4일 오후 총회를 열고 전면 휴진 찬반 투표에 나선다. 정부가 사직 전공의 처분 움직임을 보이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3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긴급회의에서 응급실·중환자실 진료를 제외한 진료 셧다…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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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이번주 총파업 투표…국민 85% “환자곁 돌아가야”

    의협, 이번주 총파업 투표…국민 85% “환자곁 돌아가야”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의사단체가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가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는 의견은 일부에 그쳤다. 보건의료노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국민…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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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유급 막자”…전국 대학 총장 협의체 구성, 내일 첫 회의

    “의대생 유급 막자”…전국 대학 총장 협의체 구성, 내일 첫 회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며 학교에 복귀하지 않자, 의대가 있는 전국 대학 총장들이 모여 대응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 정원이 늘어난 21곳 총장들은 4일 오후 화상 회의를 열고 의대생 복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학 총장들…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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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다더워” 물 벌컥벌컥 마셨다간…‘이 병’엔 오히려 독

    “덥다더워” 물 벌컥벌컥 마셨다간…‘이 병’엔 오히려 독

    무더운 여름에는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량이 많아지는 만큼 수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목이 탄다고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했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 몸의 60~70%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소변과 …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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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곧 결정…각종 명령 철회 검토 중”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곧 결정…각종 명령 철회 검토 중”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전공의 사직서 금지명령 철회, 각종 명령 철회 등 전공의 7대 요구사항을 일부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의료정책실장은 3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공의 단체에서 요구사항으로 제시한 7가지 중 의대 증원 전면 …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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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협 “의협 법률 지원했다고 10시간 넘게 조사…인권침해 멈춰라”

    변협 “의협 법률 지원했다고 10시간 넘게 조사…인권침해 멈춰라”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을 위해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한 변호사를 소환 조사하자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무분별한 수사를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변협은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헌법이 규정하는 변호인조…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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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공의 복귀’ 설득한 교수 실명·사진 공개한 의사 10명 송치

    경찰, ‘전공의 복귀’ 설득한 교수 실명·사진 공개한 의사 10명 송치

    의료계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명예훼손·모욕성 글을 올린 작성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등을 받는 메디스태프 회원 1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사직한 일부 전공의를 설득해 현업에 복귀시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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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사국시, 예년과 같은 9월2일 시행”…분기·수시 실시설 일축

    정부 “의사국시, 예년과 같은 9월2일 시행”…분기·수시 실시설 일축

    정부가 올해 의사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 계획을 예년과 동일한 시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도 수업을 거부하고 학교에 돌아오고 있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조속한 복구를 촉구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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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10%인상” 고집에 수가 협상 결렬… “4∼7일 총파업 투표”

    의협 “10%인상” 고집에 수가 협상 결렬… “4∼7일 총파업 투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수가(건강보험으로 지급하는 진료비) 10% 인상’을 고집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의 수가 협상이 3년 연속 결렬되며 의대 증원에 이어 의정 갈등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의협은 4∼7일 전 회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동네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사 집단휴진(총…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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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연세대 등 “의대생 유급 막게 휴학 승인해야”

    고려-연세대 등 “의대생 유급 막게 휴학 승인해야”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는 절차가 마무리됐지만 의대생 대다수가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고 있어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의대는 “5월 말로 유급을 막을 데드라인이 지난 만큼 학생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휴학을 허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와 여당은 여전히 ‘동맹휴학…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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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10곳 중 6곳 ‘사실상 미달’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10곳 중 6곳 ‘사실상 미달’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비수도권 의대 26곳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수시모집 지원자 수를 적용하면 10곳 중 6곳의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888명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평균…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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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지역인재 2배로 확대…수시 경쟁률 ‘사실상 미달’ 전망

    의대 지역인재 2배로 확대…수시 경쟁률 ‘사실상 미달’ 전망

    의과대학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2배로 확대되면서 수시모집 경쟁률이 반토막 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3곳 중 2곳은 수시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이고,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는 곳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비수도권 26개 의대의 지역…

    •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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