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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 측 “대학 총장이 증원 취소소송 직접 나서라”

    의대 교수 측 “대학 총장이 증원 취소소송 직접 나서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취소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이병철 변호사가 각 대학 총장에게 “정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변호사는 8일 “서울행정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를 3차례 각하했는데, 이 결정의 공통점은 정부의 증원·배분 처분의 직접 상…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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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尹, 전공의 대표와 140분…정상회담보다 많은 시간 할애”

    대통령실 “尹, 전공의 대표와 140분…정상회담보다 많은 시간 할애”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만남과 관련해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상윤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정상회담 시간보다도 훨씬 많은 시간들을 할애해서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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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2000명 증원, 의료계와 논의 통해 도출…열린 자세로 논의”

    정부 “2000명 증원, 의료계와 논의 통해 도출…열린 자세로 논의”

    정부는 8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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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전공의 대화, 첫술에 배부르겠나…유연한 입장 견지”

    대통령실 “전공의 대화, 첫술에 배부르겠나…유연한 입장 견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8일 전공의 측 대표와 첫 대화에 대해 “첫술에 배부르겠나”라며 “앞으로도 유연한 입장에서 의료계와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장 수석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난 4일 윤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1…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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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의대들 수업재개 시작…유급에 국시까지 ‘벼랑 끝’ 왔다

    오늘부터 의대들 수업재개 시작…유급에 국시까지 ‘벼랑 끝’ 왔다

    대학들이 의대 수업을 8일부터 재개하기 시작한 배경은 집단 수업 거부에 대응한 ‘버티기’가 한계에 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업을 더 미루면 학생들이 집단 유급에 처하고, 본과 4학년은 졸업을 하지 못해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는 상황이 코 앞에 와 있다는 게 대학가 반응이…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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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유연근무 적극 도입땐 기업-직원 稅감면 검토

    [단독]유연근무 적극 도입땐 기업-직원 稅감면 검토

    정부가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등 유연근무를 적극 도입하는 기업과 이를 활용하는 근로자의 세금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맞벌이 부부가 직장 생활을 계속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7일 기획…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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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갈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 내달 20일부터 본인확인 의무화

    “병원 갈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 내달 20일부터 본인확인 의무화

    다음 달 20일부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국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건보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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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 간호사 한달 “교육도 없이 투입” 혼선 여전

    PA 간호사 한달 “교육도 없이 투입” 혼선 여전

    “지원한 적도 없는데 갑자기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로 선발됐다고 하더라고요. 교육도 못 받고 바로 수술실에 투입됐습니다.” 충북의 한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5년 차 간호사는 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 후 인력 부족이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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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이 일진에게 맞으면 부모가 나서야”… 일부 의대 교수들, 전공의 대신 협상 주장

    “자식이 일진에게 맞으면 부모가 나서야”… 일부 의대 교수들, 전공의 대신 협상 주장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만났음에도 의정 갈등 실마리가 풀리지 않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교수단체가 다시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진행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은 전날(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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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도 없이 수술실 투입”… PA간호사, 불안에 떤다

    “교육도 없이 수술실 투입”… PA간호사, 불안에 떤다

    “지원한 적도 없는데 갑자기 진료 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로 선발됐다고 하더라고요. 교육도 못 받고 바로 수술실에 투입됐습니다.”충북의 한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5년차 간호사는 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 후 인력 부족이 심…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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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진에 맞고오면 부모가 나서야”…의협-교수들 다시 전면에

    “일진에 맞고오면 부모가 나서야”…의협-교수들 다시 전면에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만났음에도 의정 갈등 실마리가 풀리지 않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교수단체가 다시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진행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은 전날(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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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0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받으려면 신분증 챙기세요

    내달 20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받으려면 신분증 챙기세요

    다음 달 20일부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국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건보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국…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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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2000명’ 결국 총선정국 ‘관통’…윤 대통령 ‘해법’ 주목

    ‘의대 2000명’ 결국 총선정국 ‘관통’…윤 대통령 ‘해법’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 집단행동의 해법 찾기 위해 직접 대화에 나섰지만 의료계 내부 갈등이 증폭되며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여권 내부에서는 대통령과 정부가 열린 자세로 갈등을 풀려는 모습 자체를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최소한 악재는 막았다는 …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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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후 졸린 당신, 다 같은 졸음 아니었다…혈당이 원인?

    식사후 졸린 당신, 다 같은 졸음 아니었다…혈당이 원인?

    봄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식후 무력감과 졸음을 경험하고 있다. 이는 춘곤증, 식곤증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지속될 경우 건강 이상의 신호일 수 있다. 춘곤증, 식곤증, 혈당 스파이크는 모두 피로감과 졸음을 유발하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7일 건강관리 …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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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 연기 어렵다”…의대, 이번주 속속 수업 재개

    “더 이상 연기 어렵다”…의대, 이번주 속속 수업 재개

    증원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휴학 신청과 수업 거부 등 집단행동으로 휴강 중인 전국 의과대학들이 이번 주부터 속속 개강에 나선다. 학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를 막고 법으로 정해진 수업 일수를 채우기 위해선 더 이상의 학사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7일 대학가에 따…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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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환규 前 의협회장 “이과 국민이 부흥…문과 지도자가 나라 말아먹어”

    노환규 前 의협회장 “이과 국민이 부흥…문과 지도자가 나라 말아먹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정부의 2000명 의대증원 방침을 거듭 비판했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 전 회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 늘리기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는 제목의 성원용 서울…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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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공, 전공의 만남 제안 거부…“너희는 자격 없다” 호통

    천공, 전공의 만남 제안 거부…“너희는 자격 없다” 호통

    역술인 천공(이천공)이 사직 전공의의 공개 만남 제안을 거절했다. 천공은 7일 오전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가 오는 8일 공개 만남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왜 그렇게 (제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망신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고…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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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티면 이긴다”는 정부-의료계 강경파, 피해는 국민 몫 [기자의 눈/박성민]

    “버티면 이긴다”는 정부-의료계 강경파, 피해는 국민 몫 [기자의 눈/박성민]

    “총선 때까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은 절대 안 돌아올 겁니다.” 지난달 말 만난 정부 고위 관계자는 총선 전 정부와 의료계의 대타협 가능성을 이렇게 일축했다. 총선을 지렛대 삼아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계획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게 목표인 전공의들과의 대화가 쉽지 않을 것이란…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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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尹면담’ 내분… “박단 탄핵” 성명서 돌려

    전공의들 ‘尹면담’ 내분… “박단 탄핵” 성명서 돌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뒤 전공의 내부에서는 대표 탄핵에 동의해 달라는 성명서가 나왔다. 전공의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수련병원 대표들과 사전에 논의하지 않았다며 대표의 ‘독단적 행동’을 경고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공의들 사이에…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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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50세대 “물가-민생 무심한 정권 심판” vs “野 막말 후보 많아”… 6070세대 “탄핵 운운 거대야당 심판” vs “의정갈등 대통령 책임”

    “민생에 무심한 정권을 심판하겠다.”(40대 직장인)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걸 막겠다.”(60대 요양보호사)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한 유권자들은 세대별로 ‘정권 심판’과 ‘거야(巨野) 심판’을 두고 엇갈린 표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4050세대의 표심은 전반…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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