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돈 빌려 늦게 갚고 시험 부탁한 육군 포대장 결국…
용사에게 돈을 빌려 늦게 갚고, 시험문제를 풀어달라고 부탁한 것뿐만 아니라 임무수행 중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휘부에게 보고 없이 스스로 퇴근한 육군 포대장의 견책은 정당하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춘천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성지호)는 육군 여단의 한 포대장(대위) A씨가 여…
- 2019-09-1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용사에게 돈을 빌려 늦게 갚고, 시험문제를 풀어달라고 부탁한 것뿐만 아니라 임무수행 중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휘부에게 보고 없이 스스로 퇴근한 육군 포대장의 견책은 정당하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춘천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성지호)는 육군 여단의 한 포대장(대위) A씨가 여…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추석 당일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60대가 긴급체포됐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13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고흥군청 주변 주차 차량에서 지인 B(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