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는 기력, 왕들의 자양강장제 ‘침향’으로 보충하자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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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황제88침향단

뛰어난 약효로 알려진 공진단은 비싼 약재료로 만들어져 예로부터 ‘황제의 보약’이라 불리기도 한다. 공진단의 주원료는 ‘녹용, 사향, 당귀, 산수유’가 쓰이는데 사향노루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면서 사향은 구하기 어려운 고가의 약재가 되었다. 또한 검증된 품질의 좋은 사향으로 만든 공진단은 한방병원의 처방이 필요하며 매우 비싸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향 대신 병원의 처방이 필요 없는 ‘침향’으로 대체해 사용하는 추세이다.

몸 속 막힌 곳 뚫어주는 침향

침향 수지는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각종 병원균의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끈적한 액체이다. 수지가 나무의 상처를 치유하며 오랜 시간 동안 굳어져 덩어리가 되는데 이것이 침향이다. 수액이 굳어져 침향이 되기까지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을 걸쳐 만들어지므로 그 양이 매우 적어 귀하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왕들의 자양강장제로 침향을 처방했으며 현재 한의약에서도 대표적인 귀한 약재로 쓰인다. 침향을 쓰면 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줌으로써 우리 몸 전체의 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몸 속 어딘가 막혀 순환이 안 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쓰인다. 침향의 아가스피롤이라는 성분은 천연 신경안정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에 도움이 된다. 베타셀리넨이란 성분은 신장에 기운을 불어넣고 유황성분의 항균작용으로 염증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위를 따뜻하게 하는 성질은 각종 만성적인 소화기질환과 위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이 들면 환절기에 기력 보충 필요

나이가 들면 노화현상으로 몸 곳곳이 막혀 순환이 잘 안되면서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많아진다. 기력이 떨어져 만사가 귀찮고 늘 피곤함을 달고 산다. 기운이 없으니 의욕도 없고 밥맛이 있을 리 없다. 특히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나는 사이 전반적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짐을 느낀다. 예로부터 봄, 가을에 보약을 챙겨먹는 이유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변하는 외부 온도에 우리 몸이 적응하는 데에 에너지를 과도하게 써버려 면역체계의 교란이 심해질 수 있다. 그래서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감염성 질환에도 취약해진다.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의 습격에 약해진 우리 몸은 더 힘들다. 백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을 고민해야 한다.

대웅생명과학에서는 오랜 경험으로 전통 제법을 현대화해 침향을 듬뿍 넣은 고함량 ‘침향단’을 내놓았다. ‘대웅황제88침향단’에는 14.2% 고함량의 침향, 녹용 외에도 산수유, 당귀, 숙지황, 복령, 산약, 복분자, 구기자, 몰약, 천궁, 갈근, 사상자, 토사자 등 원기회복과 활력증진에 좋은 원료가 가득하다. 아카시아 꿀로 반죽해 환으로 만들어 한 알씩 먹기 편하고 맛도 좋다. 대웅생명과학은 ‘대웅황제88침향단’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한다. 22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대웅88황제침향단 2박스를 구매하면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스마트 컨슈머#소비#침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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