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아랫배, 알로에 성분으로 시원하게 ‘쾌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8일 03시 00분


장쾌장

배변활동이 원활치 않아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제는 정말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쾌변’ 한 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최근 노인성 변비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가 증가했는데 그중 40대 이상은 30%나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고령의 변비 환자가 가장 많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주로 부드러운 음식만을 먹거나 소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장 기능도 노화에 의해 예전 같지 않은데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우면 장운동은 더 줄어들어 변비가 되기 쉽다. 요실금 등 배뇨문제의 걱정으로 마시는 물의 양이 적은 것도 원인이다. 무릎이나 허리 등 불편한 곳이 늘면서 앉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늘고 따라서 신체 활동이 줄면 장이 수축해서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장의 기능도 떨어진다.

변비 오래되면 만성염증 유발

장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과 위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들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으로 인해 변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다면 장 속에서 오래된 변이 부패하면서 나온 독성물질과 노폐물은 대장점막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대장항문 관련 질병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로 대장활동 활성화

나이가 들어도 변비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아침 기상 직후 공복에 물을 마시면 좋다. 매일 30분 정도의 걷기도 좋다. 규칙적으로 배변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배변 시에는 변기에 앉아 작은 발판 등을 발에 받치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변이 잘 나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생활습관, 배변습관을 고쳐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소재다.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가 과도하면 대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된다. 알로에 아보레센스에 함유된 성분은 대장에서의 수분흡수를 감소시켜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배출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기능을 함으로써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도와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구 보령수앤수)에서는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장쾌장’을 출시했다. 보령장쾌장에는 주원료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외에도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이눌린·치커리 추출물, 다시마 분말, 사철쑥 분말,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이 들어있다. 하루 한 포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22일까지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더 주는 추가 증정 이벤트를 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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