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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檢수사 이해 안돼… 특검이라도 해야”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당청과 검찰 간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필요하면 검찰 수사 대신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백원우팀’ 소속이던 검찰 수…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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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한국당 빼고 패트처리 수순 돌입

      與, 한국당 빼고 패트처리 수순 돌입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등 처리 관련 ‘4+1’ 협의체를 공식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제1 야당인 한국당의 협상 상대였던 나경원 원내대표가 재신임에 실패한 상황에서 정기국회 기간 내 한국당과의 합의안 도출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4+…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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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제보자 신원 알고도 공개안해 논란

      청와대는 4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한 첩보문건 작성자는 숨진 전 특별감찰반원과 무관한 민정수석실 행정관이란 점을 강조하며 “첩보 제보자와는 민정수석실에 파견 오기 전 캠핑장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된 사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조사 결과 고인이…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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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기, 김기현 시장 때 교통국장서 물러나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교통 전문가 출신으로 1998년 3월 울산시 교통정책연구담당(5급)으로 임용돼 2002년 5월까지 각종 교통 현안을 담당했다. 2003년 울산시에 교통기획단이 신설되면서 단장(4급)을 맡았고 이후 교통정책과장 등을 거쳐 2008년 교통건설국장(개방형 직위)으…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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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기 “靑행정관이 먼저 ‘울산 동향’ 물어 문자로 보내줘”

      송병기 “靑행정관이 먼저 ‘울산 동향’ 물어 문자로 보내줘”

      “정부 부처 공무원이 제보한 내용을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이 일부 편집해 요약 정리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 직전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의 단초가 된 ‘지방자치단체장 김기현 비위 의혹’ 보고서를 민정비서관실 문모 행정관이 작성했다고 청와대가 4일…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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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숨진 수사관 동료들 “靑서 전화 자주 온다며 힘들어해”

      [단독]숨진 수사관 동료들 “靑서 전화 자주 온다며 힘들어해”

      “청와대에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수사 상황을 너무 자주 물어 온다.” 유 전 부시장의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소속이던 검찰 수사관 A 씨(48)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주변 동료들에게 이 같은 고충을 털어놨다고 한다. B 비서관의 실명을…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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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비위 혐의 김태우 진술에 의존해 압수수색 유감”

      청와대는 4일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6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이 끝난 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비위 혐의가 있는 제보자 김태우의 진술에 의존해 검찰이 국가 중요…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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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靑의 경고 다음날 압수수색… 文대통령 집무실 있을때 집행

      檢, 靑의 경고 다음날 압수수색… 文대통령 집무실 있을때 집행

      4일 오전 11시 10분경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수감 중)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관계자 9명은 청와대 서편 시화문에 도착했다. 이들은 청와대 측에 “압수수색하러 왔다”고 밝히고 곧바로 청와대 내부로 들어갔다. 검찰 측은 민정수석실이 위치한 여민2관과 …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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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美가 무력 쓰면 신속한 상응 행동”

      北 “美가 무력 쓰면 신속한 상응 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다음 날 북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를 예고한 것과 백두산을 백마(白馬) 등정한 사실을 함께 공개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특히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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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첩보’ 靑 제보자는 송철호 측근 송병기

      ‘김기현 첩보’ 靑 제보자는 송철호 측근 송병기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의 캠프에서 공약을 담당했던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사진)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제보한 것으로 4일 밝혀졌다. 당시 대통령민정비서관실의 문모 행정관은 송 부시장이 전달한 제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장 김기현 비위…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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