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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디에 병력·자원 배치할 것…“미군 500명 정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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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디에 병력·자원 배치할 것…“미군 500명 정도일 듯”

뉴스1입력 2019-07-20 14:43수정 2019-07-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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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병력을 배치할 계획을 밝히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사우디 SPA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긴급하고 확실한 위협’(emergent credible threat)을 추가적으로 제한하기 위해 사우디에 병력과 자원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살만 사우디 국왕은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위해 자국 내 미군의 주둔을 승인했다.

SPA 통신은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미군 배치 결정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한 공동의 협력을 증진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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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사우디에 배치될 미군의 규모는 500명 정도이며 중동 내 미군의 수를 늘리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지난달 중동 내 미군 1000명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배치 지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었다.

미국의 이번 중동 내 미군 배치 결정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향후 중동 내 긴장감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18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국 항공모함 복서에 근접한 이란의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의 무인기 격추 주장은 근거 없고 망상적인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아울러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억류하면서 중동 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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