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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부터 H&M까지…의류브랜드들 “마스크·보호복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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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부터 H&M까지…의류브랜드들 “마스크·보호복 생산”

뉴시스입력 2020-03-25 17:20수정 2020-03-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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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동참

유럽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가 크게 부족하자 의류회사들이 발벗고 나섰다. 초고가 옷을 만들던 생산라인을 바꿔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것.

25일(현지시간)에 따르면,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회사 케링 그룹은 이브 생 로랑과 발렌시아가 마스크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은 또 프랑스 국민들을 위해 중국에서 마스크 300만장을 구매해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구찌는 이탈리아에 110만개의 마스크와 5만5000개의 의료장비를 기부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역시 향후 4주간 중국에서 4000만장을 확보해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LVMH는 디올과 지방시 향수 생산시설을 이용해 손 소독제를 생산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프라다도 투스카니 당국의 요청에 따라 마스크 11만장과 의료보호복 8만장 생산에 돌입한 상태이다. 직물회사 미롤리오 그룹은 피에몬트에 있는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증가하면 다른 국가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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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H&M , 스페인의 자라 역시 곧 마스크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에서도 유명 디자이너,의류회사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가수 레이디 가가 등을 단골로 두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맥스웰은 의료진용 보호복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고급 수영복 브랜드 칼라 콜레토, 로스앤젤레스 어패럴 등도 자사 공장을 마스크 생산용으로 바꿨다. 앞치마 등 주방용 직물제품을 생산해온 헤들리 앤드 베넷도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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