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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시아파 아슈라 추모절 행진중 31명 압사

      이라크, 시아파 아슈라 추모절 행진중 31명 압사

      10일 이라크의 시아파 성지 도시 카르발라에서 연례 아슈라 추모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리던 중 보도 일부가 무너져 최소한 31명이 사망했다고 치안 관계자들이 말했다. AP 통신은 익명의 이라크 치안 및 보건 관리들을 인용해 아슈라 행진 행사가 끝날 무렵 임시 보도가 붕괴되자 공포에 사…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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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허 中부총리 “중국, 무역전쟁 반대…美상공업계 역할 기대”

      류허 中부총리 “중국, 무역전쟁 반대…美상공업계 역할 기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중국 측 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마이클 코뱃 미국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중국은 무역전쟁을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류 부총리는 이날 중국을 방문한 코뱃 CEO를 만나 “중국은 무역전쟁을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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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美상무부 상대로 한 장비 반환 소송 취하

      화웨이, 美상무부 상대로 한 장비 반환 소송 취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상무부의 압류 통신장비 반환 조치에 따라 상무부에 대한 소송을 철회했다. 10일 중국 신랑 재경채널 등은 미국 측이 최근 통신 장비를 반환함에 따라 화웨이 미국 자회사는 9일(미국시간)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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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쇄 앞둔 100여년 역사 시카고 성당 마리아 벽화 ‘눈물’

      폐쇄 앞둔 100여년 역사 시카고 성당 마리아 벽화 ‘눈물’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트 사이드에 소재한 동방정교회 성당내 마리아 벽화가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에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이 성당은 재정난으로 폐쇄될 운명에 처해 있다. 니콜라스 조나스(요나스) 시카고 성(聖) 트…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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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을만 하면 또…캄보디아 주재 외교관, 성추행 혐의로 징계 절차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에 근무하던 외교관 A씨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귀국 조치 돼 징계 절차를 받고 있는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외교부의 자체 감사 내용에 따르면 A씨는 공관 근무 중이던 지난해 여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말을 한 것…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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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오염수 결국 방출? 日환경상 “바다 방류할수밖에”

      원전 오염수 결국 방출? 日환경상 “바다 방류할수밖에”

      하라다 요시아키(原田義昭) 일본 환경상이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오염수 처리 방법을 두고 “바다에 방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 NHK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해양 방류 외에 방법이 없다는 게 나의 의견이다. 과감하게 방출…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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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정한 쿤하운드가?…美 60대 여성 키우던 개에 물려 숨져

      다정한 쿤하운드가?…美 60대 여성 키우던 개에 물려 숨져

      미국 뉴욕주에 사는 60대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개에 물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여성은 “온순하고 사람의 말을 잘 따라 아이들과도 친하게 지낸다”고 정평난 쿤하운드 두마리를 키워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플래젠트밸리 자택에 돌아온 남편은 거실 바닥에 의식을 잃…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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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들어가려다 징역형 위기처한 이란 女축구팬 분신 사망

      축구장 들어가려다 징역형 위기처한 이란 女축구팬 분신 사망

      축구 경기장에 몰래 들어가려 한 혐의로 6개월 징역형이 선고될 위기에 처한 이란의 한 여성 축구팬이 수도 테헤란의 법원 앞에서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여 치료를 받아 10일 끝내 숨졌다. 이란에서 여성들은 배구 등 일부 종목의 경우 경기장에 입장해 관전이 허용되고 있지만 축구 경기장에…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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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탈을 쓴 악마” 北 비난에 대처하는 美 정치인의 자세

      “인간의 탈을 쓴 악마” 北 비난에 대처하는 美 정치인의 자세

      북한의 인신공격적 비난을 미국 정치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북한은 적대적 외부 인사들을 매우 험악한 단어들을 동원해 맹비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대다수 정치인들은 무시 전략을 편다. 그러나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처럼 북한을 역비난하고 자신의 명성을 높이는데 이용하…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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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방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는 ‘개인 의견’”

      일본 정부는 10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현 시점에선 처분 방법을 결정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하라다 요시아키(原田義昭)) 환경상이 원전 오염수…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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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한일 지소미아 살아 있는 한 적절히 이용”

      일본 정부가 10일 북한의 잇단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정보 수집·분석과 관련,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살아 있는 한 (이를 이용해) 적절히 대응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단거리 발사…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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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가 가겠다는 ‘포스트 아베’에 호된 질타…왜?

      남성의 육아휴직이 극히 적은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서 내년 초 아이가 태어나면 육아휴가를 가고 싶다는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일본 중의원(하원) 의원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의 육아휴가가 사회적인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찬성 목소리도 일부 있지만 그보단 “국민이 먼저(국민…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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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A의 적’은 트럼프?…“노출될까봐 러 고위층 정보원 빼내”

      미국 정보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지난 2017년 러시아 정부 고위층에 심어됐던 핵심 정보원을 탈출시켰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회담에서 기밀정보를 노출하는 등 안일한 태…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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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자 마윈이 알리바바 떠나며 직접 영입한 새회장 장융은 누구?

      창업자 마윈이 알리바바 떠나며 직접 영입한 새회장 장융은 누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창업자 마윈(馬雲·사진) 회장이 1년 전 약속한 대로 10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마 회장과 알리바바그룹 특유의 차세대 리더 양성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마 회장은 이날 오후 알리바바그룹 본사가 있는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대…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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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멕시코 국경 넘는 불법이민자 석달새 56% 급감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검거된 불법이민자가 지난달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경당국은 불법이민을 막기 위한 도널트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과 멕시코 정부의 협조로 성과를 거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관세국경보호청(C…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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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윈 떠난 알리바바 새회장 장융은 누구?

      마윈 떠난 알리바바 새회장 장융은 누구?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겸 회장이 10일 은퇴함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장융이 취임했다. 장융(張勇, 영어명 대니얼 장, 47)은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으며, 광군제를 기획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남겨 마 회장의 후계자 될 것이라고 예상돼 왔다. 장융 신임 회장은 취임 일…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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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협상 용의” 하루 만에 北 발사체 발사…비핵화 진전 미지수

      “실무협상 용의” 하루 만에 北 발사체 발사…비핵화 진전 미지수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9월 하순에 열리면 하노이 회담 이후 7개월 만에 비핵화 시계가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하노이 회담 결렬의 원인이 됐던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데다 북한이 발사체의 시험발사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비핵화 진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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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돼지고기 가격 47% 올라…유럽·브라질산 수입 급증

      中 돼지고기 가격 47% 올라…유럽·브라질산 수입 급증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여파로 중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1년 사이 46.7%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CNBC는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8월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46.7%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7월 상승률인 27%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돼지…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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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주년 결혼 기념일에 2억원 복권 대박, 비결은…

      30주년 결혼 기념일에 2억원 복권 대박, 비결은…

      미국 워싱턴 주의 한 여성이 결혼 30주년 기념일에 19만 달러(한화 약 2억 2600만 원)에 당첨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에 따르면 워싱턴주 타코마에 사는 한 여성은 페더럴 웨이의 슈퍼마켓 프레드마이어 안에 있는 기계에서 5개의 긁는 복권을 샀다. 과거에도 더 적은 …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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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직격탄’ 日 나리타공항, 밤새 1만7천명 ‘발 동동’

      강풍을 동반한 15호 태풍 ‘파사이’(FAXAI)가 9일 직접 타격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밤새 1만6900여명의 발이 묶여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야하라 게이 나리타공항 대변인은 10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정까지 총 1만6900명이 공항에 갇혀 있었다”면서 “버스와 …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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