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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기술의 아버지’ 하비비 前 대통령, 심부전증으로 별세…향년 83세

      ‘인니 기술의 아버지’ 하비비 前 대통령, 심부전증으로 별세…향년 83세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심부전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3세. 하바비 전 대통령의 아들인 타레크 케말 하비비는 이날 부친이 자카르타 가토트 수브로토 육군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하비비 전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이 병원에서 심장 질환으…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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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된 대만 시민운동가, 안보위반 혐의로 中에 구금 조사중”

      “실종된 대만 시민운동가, 안보위반 혐의로 中에 구금 조사중”

      홍콩과 접경 지역인 중국 선전시에 방문했다가 수주 간 실종 돼 우려를 샀던 대만 시민운동가 리멍쥐가 중국 당국에 구금돼 국가안보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리 씨가 국가안보를 위…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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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가슴까지 차오른 물…‘우린 죽지 않는다’ 말하며 공포 견뎌”

      [단독] “가슴까지 차오른 물…‘우린 죽지 않는다’ 말하며 공포 견뎌”

      “‘우리는 죽지 않는다’…그 말만 계속했어요.”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해안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송선 골든레이호의 ‘마지막 구조자’인 선원 A 씨는 구조 다음 날인 10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 만나 극한의 공포를 견딜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퇴원 직후 브런즈윅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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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법원, 치매환자 안락사번복 신호무시 의사 ‘무죄’

      네덜란드 법원, 치매환자 안락사번복 신호무시 의사 ‘무죄’

      네덜란드 법원은 안락사 요청 서류 작성 뒤 심한 치매를 앓게 된 환자와 관련 환자가 드러낸 안락사 ‘번복 신호’를 충분히 파악하지 않고 안락사를 실행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를 11일 무죄 판결했다. 네덜란드는 2002년부터 법으로 말기 환자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락사를 허용하…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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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해군, 中 견제용 신형 스트라이크미사일 태평양 투입

      美해군, 中 견제용 신형 스트라이크미사일 태평양 투입

      미 해군이 남중국해 등 분쟁지서 강화되는 중국의 군사력을 견제하기 위한 새 미사일을 지역에 배치했다고 CNN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미 해군이 새로 도입한 ‘네이블 스트라이크 미사일(Naval Strike Missile·NSM)’를 탑재한 연안전투함(LCS) 가브리엘…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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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사이버사령부, 9·9절 맞춰 ‘북한 악성 코드’ 샘플 공개

      美 사이버사령부, 9·9절 맞춰 ‘북한 악성 코드’ 샘플 공개

      미국 사이버사령부가 북한 정부가 자금을 댄 것으로 보이는 악성 소프트웨어 샘플 11개를 북한 정권창건일에 맞춰 9일 공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보도했다. 공개된 샘플은 북한이 배후로 알려진 해커 그룹 ‘히든 코브라’가 제작한 것들이다. 사이버 사령부는 주기적으로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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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몰래 들어가려던 이란 여성, 재판 앞두고 분신 사망

      축구장 몰래 들어가려던 이란 여성, 재판 앞두고 분신 사망

      여성의 축구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 이란에서 몰래 경기장에 들어가려다 체포돼 재판을 앞두고 있던 여성이 분신해 사망했다. 10일 가디언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의 유명 축구클럽인 에스테그랄의 열성팬인 사하르 호다야리(29)는 올해 3월 테헤란 아지다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경기를…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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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버, 또 직원 대량해고 발표…올해 들어 2번째

      우버, 또 직원 대량해고 발표…올해 들어 2번째

      수익성 하락으로 고전하던 미국의 승차 공유서비스업체 우버가 두 달 만에 다시 직원 대량해고를 발표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우버는 10일 전체 직원의 8%에 해당하는 435명(제품팀 170명, 엔지니어링팀 265명)을 해고했다. 7월 마케팅팀 3분의 1에 해당하는 400명을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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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美 정상회담 용의 일축…“핵합의나 지켜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전쟁 도발”은 실패했다면서 이란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해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이행을 더욱 축소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란은 또 로하니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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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반’ 아수라 바닷가재 출현…5000만분의 1 희소성

      ‘반반’ 아수라 바닷가재 출현…5000만분의 1 희소성

      두가지 색깔을 지닌 희귀 투톤 컬러 랍스터(바닷가재)가 포획됐다. 정확히 한쪽은 붉은색. 나머지 한 쪽은 검은 색인 이 ‘아수라’ 랍스터는 지난 7일 미국 메인주에서 잡혔다. 어류학자인 맷 탈루하우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연생태서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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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격 경질’ 美 볼턴 후임자로 비건 거론…대북 정책 변화 있을까?

      ‘전격 경질’ 美 볼턴 후임자로 비건 거론…대북 정책 변화 있을까?

      대북 초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0일(현지 시간) 전격 경질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향후 북핵 협상에서 미국 측의 유연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이미 대북정책의 주도권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넘어…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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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한국 관련 대응, 새 내각서도 변함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 새 내각에서도 한국 관련 대응에 변함이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NHK·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관저에서 환 개각 관련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일방적인 한일청구권협정 위반 등 국가 간 신뢰를 해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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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에 낮잠 한 두 번, 심혈관 질환 위험 낮춰”

      “일주일에 낮잠 한 두 번, 심혈관 질환 위험 낮춰”

      일주일에 한두 번 낮잠을 자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심혈관학회지 하트(Heart)에 실린 스위스 로잔대학병원 연구팀의 ‘발생하기 쉬운 심혈관 질환과 낮잠의 연관성’ 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두 번, 5분에서 1시간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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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살해한 美 남성 사형…올 들어 15번째 집행

      60대 살해한 美 남성 사형…올 들어 15번째 집행

      60대 여성을 살해한 미국 남성이 사형됐다. 올해 들어 미국에서 15번째이자 텍사스주에서 6번째 사형 집행이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은 지난 2010년 6월 낸시 웨더리(61)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마크 앤서니 솔리스(37)가 이날 텍사스주 헌츠빌 주립교도소에서 독극물 주…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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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 우파’ 전면 배치 나선 아베 내각…韓日관계 더 악화되나?

      ‘강경 우파’ 전면 배치 나선 아베 내각…韓日관계 더 악화되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11일 확정한 개각 및 자민당 간부 인사의 특징은 ‘강경 우파 전면 배치’로 요약할 수 있다. 1, 2차 아베 내각에서 손발을 맞춰 ‘코드가 맞다’고 확인된 극우 인사들을 대거 중용했다. 강력한 친정체제를 구축한 아베 총리의 목표는 ‘개헌’인만큼 우파 인사…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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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출 과해”…똑같은 수영복 입고도 실격된 수영선수

      “노출 과해”…똑같은 수영복 입고도 실격된 수영선수

      미국 수영대회에서 한 10대 소녀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과한 노출을 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소녀는 당시 다른 선수들과 같은 수영복을 입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사건은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졌다. 11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 주에 위치한 디몬드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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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람, 中 눈치보나?…“홍콩, 中무역 핵심역할 수행”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1일(현지시간) 중국의 국제 무역전략에서 홍콩이 중요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사우스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캐리 람 장관은 이날 홍콩에서 열린 연례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상회의…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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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에 더 이상 필요없어”…트럼프, ‘전쟁광’ 낙인 볼턴 전격 경질

      “백악관에 더 이상 필요없어”…트럼프, ‘전쟁광’ 낙인 볼턴 전격 경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트위터로 전격 경질했다. 대북 초강경파이자 네오콘의 핵심이었던 볼턴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잇단 충돌 끝에 해임되면서 향후 북핵 협상을 비롯한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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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종차별 세리머니’ 부사토, 러 여자배구사령탑 선임

      ‘인종차별 세리머니’ 부사토, 러 여자배구사령탑 선임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인종차별 행위를 한 세르지오 부사토(53·이탈리아) 코치가 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러시아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간) “바딤 판코프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부사토 코치가 감독을 맡게 됐다”…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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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턴 경질에…美정치권, 지지 vs 비판…NSC는 ‘혼란’

      볼턴 경질에…美정치권, 지지 vs 비판…NSC는 ‘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전격 경질에 미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인사 조치를 집중 비판한 반면, 공화당에선 필요한 조치였다는 두둔이 나왔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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