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마무리…전 세계 아미 잠실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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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9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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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팬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서울 파이널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 마지막날 관람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러브 유어셀프’ 투어 전 세계 62회 공연을 마무리한다. 2019.10.29/뉴스1 © News1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서울 파이널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 마지막날 관람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러브 유어셀프’ 투어 전 세계 62회 공연을 마무리한다. 2019.10.29/뉴스1 © News1
그룹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가 잠실에 모여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 27일에 이어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장에는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팬들이 모여 잠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아미들은 잠실 주경기장 곳곳에 위치한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거나, 응원봉인 아미밤을 들고 일찌감치 응원의 열기를 돋우기도 했다.

특히 팬들은 방탄소년단 멤버의 얼굴을 새긴 티셔츠를 입거나, 등 뒤에 ‘ARMY’ 문구를 새긴 채 방탄소년단 사진과 찍기도 하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그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통해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23개 도시, 62회 공연으로 20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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