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비저블맨’이 하루 5000명에 불과한 관객수를 동원하고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지난 23일 하루 590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만 9153명이다.
이로써 이 영화는 27일째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평일 하루 극장을 찾는 총 관객수가 2만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이 영화는 27일간 하루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의 자리를 지켜왔다. 곧 50만 관객 돌파까지 이룰 예정이다.
한편 23일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2만 5873명이다. 코로나19 정국에 기록한 최저치의 관객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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