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4일째 1위·33만 동원…100만 눈앞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27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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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26일 1486개 스크린에서 33만8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1만2985명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전부터 젠더 이슈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4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지난 17일 개봉한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다. 같은 날 875개 스크린에서 13만805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0만2874명을 기록했다. 3위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는 이날 694개 스크린에서 9만920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87만590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 공유가 출연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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