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前 남친 “윤지오, 고인 이용해 책·굿즈 만들다니…잔인한 일”
고(故) 배우 장자연 씨의 전 남자친구인 A 씨가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 씨에 대해 "저를 비롯해 자연이와 절친했던 친구들은 자연이에게 윤지오 씨 이름을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고인이 사망하기 한 달 여 전까지 고인과 1년 간 교제했던 A 씨는 23일…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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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배우 장자연 씨의 전 남자친구인 A 씨가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 씨에 대해 "저를 비롯해 자연이와 절친했던 친구들은 자연이에게 윤지오 씨 이름을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고인이 사망하기 한 달 여 전까지 고인과 1년 간 교제했던 A 씨는 23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통화 내용을 강 의원에게 제공한 외교부 공무원의 신상을 조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밝힌 내용을 갖고, 담당 공무원의 휴대폰을 조사하는 게 촛불정부, 21세기에서 할 수 있는 일…
전남 여수시 상포지구 토지개발업자에게 공무상 비밀을 누설하고 여수시청 5급 승진 인사를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4단독 최두호 부장판사는 23일 뇌물요구 및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수시청 공무원 박…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인 장훈 인천시 미디어담당관(49)이 글쓰기를 삶의 일부분으로 만드는 단상들을 정리했다. 저자는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과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등과 함께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써왔던 ‘노무현의 필사’ 중 막내였다. 저자는 지난 해 꿈에…
실습생 여자경찰관이 침착한 대처로 공연음란자를 검거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6시27분쯤 금천파출소 소속 실습생 A순경이 서울 시흥동의 도로변에서 바지를 내린 채 중요부위를 노출하는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에서 주민들과 모내기를 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모내기를 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안강읍은 안강평야를 중심으로 집단화된 들녘을 갖춘 경주의 대표적인 쌀 주산지다. 옥산마을은 유네스…
"저 000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구입했어요. 지금 000원으로 최저가에요. 빨리 가보세요." 최근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구매와 관련된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게이머들은 서울의 어느 가게가 싸다, 지방의 어느 지점에 물량이 남았다는 등의 정보를…
지난 19일 인천공항 안내데스크와 의료센터, 제2여객터미널 폭발물처리반(EOD)에 약 5차례 협박전화를 건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22일 인천공항에 협박 전화를 건 40대 남성 박모씨를 경기도 광명시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박씨는 지난 19…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 도중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4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최영함의 선수 쪽 갑판에서 굉음과 함께 홋줄이 터졌다.…
성접대 알선 및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승리(29·본명 이승현)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를 앞두고 자신의 집에서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와 함께 성매매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대 여성들은 그 다음날 일본 투자자 일행 성접대에 온 이들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24일 서…
일명 ‘태움’ 의혹이 제기돼 있는 서울의료원 고(故)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조사와 관련, 병원 측이 간호사들의 조사 참여에 압력을 넣었다는 내부 제보가 진상대책위에 들어온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또 ‘간호사들이 개별적으로 거부한 것’이라는 병원 입장과 달리, ‘조사를 거부한 …
또 하나의 ‘기록’이 나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가 공식 소속지인 ‘스크린데일리’로부터 24일 현재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물론 높은 평점이 꼭 수상 성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칸 현지에서 ‘기생충’을 향해 형성된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하는 기록임은 분명하…
댓글 조작 사건과는 별도로 아내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씨(50)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정종관 부장판사)는 24일 특수상해·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
“대머리에 땅딸막한 남편이랑은 더는 못 살아!” 아내는 몇 년 전 이런 말을 남긴 채 남성의 곁을 떠나버렸다. 미국 매체 넥스트샤크는 21일(현지 시간) 일본 현지 매체를 인용해 평범한 중년 남성에서 보디빌더로 거듭난 시라평의 사연을 소개했다. 당시 시라평은 너무도 갑작스러운 이…
강원도 철원에서 비무장 상태로 탈영했다가 5시간 만에 검거된 육군 장병을 상대로 군 당국이 자세한 탈영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육군 모부대 소속 A 이병(21)은 23일 오후 7시 54분께 강원도 철원 서면 와수리 인근에서 비무장 상태로 탈영했다. 군 당국은…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교통대책 발표가 나오자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총연합회’가 입장문을 내고 국토부와 남양주시를 규탄했다. 총연합회는 ‘남양주 시민으로서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배포하고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보완 계획을 세우지 않았…
국제축구연맹(FIFA) 2인자가 선수들에게 인종차별 행위에 직면하면 축구장 밖으로 나가라고 조언했다. 파트마 사모라 FIFA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CN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을) 인종적으로 학대하는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분명한 메시지는 경기장에서 …
오스카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호주의 유명 배우 제프리 러시가 한 호주 신문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해 290만 호주달러(23억8000만원)을 받게됐다. 23일 CNN 보도에 따르면 러시는 지난 4월 재판에서 승리해 85만 호주달러(7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