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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해명 “생계곤란 군면제, 연대 등록금 비싸 제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15 14:50
2019년 7월 15일 14시 50분
입력
2019-07-15 14:19
2019년 7월 15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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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사진=뉴스1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42)가 군 면제와 관련된 악성 댓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돈스파이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일부 악성 댓글에 솔직하게 대응했다.
그는 “몇몇 기사를 보니 사실이 조금 아닌 부분이 있어 공지 드린다”며 “저는 키 189.8cm 체중 119kg였다. 16kg 감량 후 조금 살이 붙어 현재 105kg 전후”라고 밝혔다.
‘생계유지 곤란 군 면제가 무슨 연세대냐’ 등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때까진 형편이 나쁘지 않았고,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 실패로 많이 힘들었다”며 “당시 등록금이 비싸 몇 학기 못 다니고 제적처리 됐다. 졸업을 못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형편이 다시 나아진 것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이후였다”고 덧붙였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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