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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김성면 “15년 만에 정식 컴백,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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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김성면 “15년 만에 정식 컴백,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

뉴스1입력 2019-10-08 11:52수정 2019-10-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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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김성면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구락부에서 열린 새 싱글 앨범 ‘외치다’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열창하고 있다. 지난 1992년 록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한 김성면은 1994년 K2를 결성해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유리의 성’, ‘소유하지 않은 사랑’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10.8/뉴스1 © News1

가수 K2김성면이 15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K2김성면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문래구락부에서 싱글 앨범 ‘외치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K2김성면은 15년 만에 정식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제가 중간중간 뮤지컬도 하고 페스티벌 무대도 하고, 최근에는 에메랄드캐슬로 무대도 섰었지만 K2김성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무대에 서는 것은 15년 만이다. 긴장하고 설레는 마음이 스멀스멀 샘솟으면서 올라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이 노래를 통해서 첫 번째 듣고 싶은 반응은 ‘역시 K2김성면이다’라는 얘기다. 꼭 듣고 싶다. 저는 예전에도 2000~3000만 원 제작비 쓸 때 1억 원을 쓰기도 했다. 제가 특히 음악 품질에 대해선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데 꼭 이런 반응을 듣고 싶다. 또한 이 노래는 제 삶 그 자체였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은 소망이 있다. 이 노래로 용기를 얻었다는 반응을 들으면 제 소망을 이룬 것 같다. 다음 노래도 준비하고 있는데 나이 먹은, 제 2의 K2김성면이 이 노래로 정리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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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2김성면은 1992년 락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해 90년대 락발라드 전성기를 이끌었다. 데뷔곡 ‘사랑과 우정사이’를 히트시킨 이후, 1994년 기타리스트 이태섭과 K2를 결성해 ‘슬프도록 아름다운’, ‘일어버린 너’로 인기를 얻었다. 이태섭이 탈퇴한 뒤 솔로로 나선 K2김성면은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 ‘시간을 거슬러’ 등을 히트시켰다. 이후 소속사와 계약문제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지 못한 K2김성면은 뮤지컬과 드라마 OST 등을 선보여왔다. 지난 2016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한 이후 재조명받으며 2017년 ‘눈빛만 들려’를 발표하기도 했다.

8일 오후 6시에 발표할 새 앨범 ‘외치다’는 K2김성면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자신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팝 발라드 곡이다. 오랜 공백기를 보냈던 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곡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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