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산 가죽 소파-프리미엄 세라믹 식탁 ‘격’이 다른 신혼가구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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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수비드A 식탁.
현대리바트 수비드A 식탁.
현대리바트가 올가을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을 겨냥해 프리미엄 가구를 선보인다.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기존 가구에 쓰지 않던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스프링에어 메스티지 9’을 출시했다. 매트리스 본연의 푹신한 느낌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토퍼와 매트리스를 하나로 결합한 게 특징이다. 높이 390mm의 고급 레이어링을 적용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소재는 미국 유명 매트리스 전문기업 스프링에어사의 3 레이어스 스프링 익스트림 시스템을 적용해 3중 스프링으로 수면 시 체중을 분산시켜 주고, 고밀도 점탄성 메모리폼인 ‘MDI 탄소 통기메모리폼’을 사용해 복원력이 좋다. 원단은 유칼리툽스 나무에서 추출한 텐셀 성분과 뉴질랜드산 양모를 사용해 땀으로 인한 진드기의 번식을 방지하는 동시에 보온성과 흡습성이 뛰어나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판매가는 198만 원(퀸 사이즈).

붙박이장 신제품 ‘카리노’와 ‘제누아즈’도 눈길을 끈다. 기존 붙박이장에 사용하지 않던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적용했다. 제누아즈 붙박이장은 문짝 전체 표면에 인조 가죽(PVC)을 사용하고, ‘스마트 클린’ 코팅을 적용해 이물질이 묻어도 쉽게 지울 수 있다. 카리노 붙박이장은 도어 선택사항(옵션)을 ‘메탈 그레이’ ‘스톤 그레이’ ‘매직미러(일방거울)’ 3가지 스타일로 마련했다. 제누아즈와 카리노 붙박이장은 전국 리바트스타일샵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제누아즈(10.5자, 3140mm 기준)가 240만 원대부터, 카리노(10.5자, 3,30mm 기준)가 170만 원대부터다.

현대리바트 뉴라비나 리클라이너 소파.
현대리바트 뉴라비나 리클라이너 소파.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된 ‘뉴라비나 리클라이너 소파’도 내놨다. 새 제품은 기존 라비나 소파에 최고급 이탈리아 파수비오사 가죽과 헤드·발받침 각도를 조절하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쿨그레이 2종이다. 현대리바트는 세계 3대 세라믹타일 기업 플로림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플로림 스톤’을 적용한 식탁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세라믹 타일은 모래, 물 등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다. 플로림 스톤 포셀린은 1300도 이상의 고온과 고압의 압축과정을 거쳐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나다.

올 초 선보인 ‘스와레 시리즈’는 12mm 두께의 세라믹 하단에 목재를 덧붙인 이중 상판 구조로, 4인용(가로 1400mm)과 6인용(가로 1798mm) 두 가지가 있다. 상판 색상은 마블카라카타, 스톤 블랙 등 다섯 가지이며, 식탁 다리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다.

이 밖에 플로림사 세라믹을 사용한 제품으로는 ‘수비드A’ ‘수비드M’ 등이 있다. 최상의 세라믹의 품질로 스크래치, 고온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 생활 방수는 물론 0.5%의 수분율로 세균 번식이 어려워 향균성이 좋다.

현대리바트 까를로 소파.
현대리바트 까를로 소파.
거실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소파도 여럿이다. 패브릭 소재인 ‘안데스 소파’는 오래 사용해도 해짐이나 찢어짐이 적고 쿠션의 안락함이 오래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까를로 소파’는 1950, 60년대를 대표하는 미드 센추리 모던스타일의 소파다. 부드럽고 포근한 벨벳 원단을 사용해 앉았을 때 포근하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리빙#인테리어#현대리바트#식탁#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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