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 양성”… 세븐일레븐-유엔평화기념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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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3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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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제74회 유엔의 날’을 앞두고 유엔평화기념관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서울 종로구 수표동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박종왕 유엔평화기념관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업무협약에 따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힘쓰고 6·25 전쟁 기념사업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참전용사 후손 지원과 유엔평화기념관 시설 이용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밖에 다음달 에티오피아와 필리핀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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