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의 일환으로 선보인 ‘청신호’ 브랜드의 첫 번째 홍보관이 9일 서울 명동에 오픈했다. ‘청신호’는 서울시와 서울주택공사(SH)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총 24만호 공급을 목표로 한 공공임대주택 브랜드이다.
서울 거주 경험을 가진 청년과 신혼부부, 정책 관계자 등이 참가해 홍보관을 둘러봤다. 서울주택공사 김세용 사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더 많은 서울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온라인 집들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통의 모델하우스와 달리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안하고,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의제를 펼칠 수 있는 주거정책의 새로운 장으로서 앞으로 더 큰 사랑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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