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에서 백마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노동신문이 16일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중요 결정을 앞두고 주로 백두산을 찾는데 이번엔 ‘최고 권위의 상징’인 백마까지 등장했다는 점에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결렬 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중대 결정이…
경기 부천에서 특수페인트 생산 기업의 이사로 근무하다 올 3월 퇴직한 김모 씨(62)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여행하는 것도 지겨워졌다’는 그는 70세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2019 리스타트 잡페어’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CJ대한통운이 지원하는 실버 …
◇ 한동근(전 아모레퍼시픽 사장)씨 별세. 한석훈·미혜씨 부친상, 신영철씨 빙부상, 하효진씨 시부상=16일, 서울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 18일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세 번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과 황 대표는 16일 오전 경남 창원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제40회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찾았다. ‘부마민주항쟁’은 유신체제에 항거해 부산과 마산 일대에서 일어난 민주항쟁으로, 40년…
한때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를 독주하던 SK의 위상이 요즘 말이 아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두산에 추월을 허용해 2위로 밀리며 한국시리즈(KS) 직행 티켓을 놓친데 이어 키움과의 플레이오프(PO)에서는 첫 2경기를 모두 패하며 벼랑 끝에 섰다. 지난시즌 PO 당시 안방 경기(1…
16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2020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런칭 행사가 열렸다. 몸짱 소방관들의 달력 판매 수익금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동해상에서 북한 어선이 전복해 일본 정부가 순시선 등을 보내 전복 어선을 찾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16일 NHK는 수상청을 인용해 이날 오전 자국 어업단속선이 한 북한 어선으로부터 “동료의 배가 전복해서 찾고 있다”고 전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두 북한 어선 간 충…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북실무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북한 핵 협상을 지켜보면서 북한의 핵포기가 과연 군사적 충돌 없이 외교적 협상을 통해 실제로 가능할지에 대해서 겉으로 표현은 못해도 회의적으로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또 북한이 ‘핵 무력 완성’을 외친 이후 통일에 대한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에서 백마를 타고 있는 모습이 16일 공개되면서, 비핵화 협상 등 국정운영에 있어 중대한 결정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가장 큰 문제는 미국의 체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이 상황을 바꾸려면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을 미국에 보내,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현실을 보게 해야 합니다. 김여정이 아닌 다른 사람은 절대 하지 못합니다” 국방·안보 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랜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혁명의 성지’로 불리는 백두산과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고 1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외교나 정책 등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백두산과 삼지연군을 방문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말을 타고 눈 내린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3면 전면에 김 위원장이 사진 8장과 함께 실은 기사에서 “혁명의 책원지이며 우리 조국의 무진장한 힘의 근원지인 백두산에서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행군길은 우리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혁명의 성지’로 여겨지는 백두산과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며 “백두산에서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 …
미국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부과를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미 국방부의 랜달 슈라이버 인도태평양안보담당 차관보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슈라이버 차관보는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제임스타운 재단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해 미국과의 보다 건설적인 대화…
■ 김종철(치이치약 개발자·치의학 박사) 치약 선택·칫솔질 습관 중요 타액에는 1cc 당 약 700여 종의 세균 10억 마리 정도가 상주한다. 이 상주균은 평소에는 일반 병원균과 달리 특정질환을 유발하지 않고 면역기능 등 순기능을 한다. 하지만 적절한 환경(당분섭취, 음식물찌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