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35분에 제주 서쪽 81㎞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정확한 위치는 동경 125.66도, 북위 33.56도이며, 진앙은 16㎞다. 진도는 지진이 관측된 제주와 전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I(1)로 나타났다. 지진계에는 기록되지만 대…
3일 오전 11시 26분경 경남 진주시 서북서쪽 16㎞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21도, 동경 127.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다.계기진도는 경남지역에서 최대 Ⅳ의 진동이 관측됐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
19일 오전 7시29분쯤 전남 고흥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발생 위치는 북위 34.67도, 동경 127.3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다. 계기진도는 최대 Ⅳ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
지난해 국내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77번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강했던 지진은 충북 괴산에서 일어난 규모 4.1의 지진이었다. 15일 기상청이 발간한 ‘2022 지진연보’에 따르면, 2022년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77회 발생했다. 전년…
21일 오후 1시 37분에 경북 영덕군 동쪽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경북 영덕군에서 동북동쪽으로 24km 떨어진 동해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5km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14일 오전 5시56분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북서쪽으로 56㎞ 떨어진 서해 해역으로 지진의 발생 깊이는 11㎞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굉음과 함께 집 전체가 흔들려 잠에서 깼습니다. 평생 강화도에서 살았는데 이런 지진은 거의 50년 만인 것 같습니다.” 인천 강화군 토박이인 장모 씨(70)는 9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진 당시 잠을 자고 있었던 장 씨는 “비행기가 낮게 나는 듯한 굉음을 먼저…
5일 0시28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북동쪽 약 64㎞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항은 북위 33.38도, 동경 127.2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4㎞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우리나라에…
1일 오후 3시17분 경북 김천 동북동쪽 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지표면에서 14㎞ 깊이의 지점에서 발생했다. 계기진도는 경북과 충북에서 Ⅲ(3), 경남과 대구, 대전에서 Ⅱ(2), 그밖의 지역에서 Ⅰ(1)로 나타났다. 진도 3에서는 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과 관련해 “지하단층의 파열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지질연은 “지표지질조사를 통해 괴산지진의 지진원 단층을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지질연은 기…
충북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9일 4.1 규모의 지진 발생한지 사흘만이다. 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7분52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진앙)는 북위 36.88도, 동경 127.8…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6년 경북 경주시(규모 5.8), 2017년 경북 포항시(5.4) 지진 이후 육상 지진으로는 가장 센 지진이다.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0일까지 여진이 이어졌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9일 오전 8…
29일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주말 아침 전 국민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7분33초와 49초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북위 36.88, 동경 127.88, 장연면 조곡리)에서 규모 3.5와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2분 뒤에는 괴산…
29일 오전 8시 27분경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진 관련 신고와 문의가 268건 접수됐다고 소방청이 밝혔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83건이고 단순 문의는 75건이다. 지진 감지 신고는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역에서 들어왔다. 충북이…
기상청은 21일 오전 4시46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8㎞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지표면에서 13㎞ 지점이다. 이 지진으로 경북에선 진도 등급 3에 해당하는 진동이 관측됐다. 등급 3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