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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찍은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 ‘박사방’에 제작·유포한 조주빈(25·구속 송치)의 공범 혐의를 받는 10대가 구속심사대에 서게 됐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을 도와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자금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진 일명 ‘부따’가 구속 기로에 서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7일 조씨의 공범이자 일명 부따로 불렸던 A씨(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을 받…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박사’ 조주빈(25)처럼 아동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유포한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가운데 8명은 미성년자로 12세 중학생도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디스코드에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포…
경찰이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25)과 협력해 공범 관계를 이어온 일명 ‘부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씨의 공범 A씨(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관련 닉네임 1만5000개(중복 포함)를 확보해 유료회원을 추적 중인 가운데 실제 수사당국에 검거돼 처벌받게 될 회원 수와 처벌 수위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실제로 박사방에서 유료회원으로 활동한 이들은 수백명…
검찰이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 ‘태평양’ 이모군(16)에 이어 ‘갓갓’의 ‘n번방’ 계승자인 ‘켈리’ 신모씨(32)도 불러 조사한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7일 오전부터 이군…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25·구속 송치)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전 사회복무요원(공익)과 함께 일했던 공무원들에 대한 조사도 착수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조주빈에게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넘겨준 혐의를 받는 전 공익 최모…
조주빈(25)이 만든 ‘박사방’에서 아동 성 착취물 등을 받아본 유료회원 10여 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30대 남성이었다. 경찰은 6일 가상화폐거래소와 구매대행업체 20곳을 추가 압수수색해 조주빈에게 돈을 보낸 또 다른 유료회원들과 자금 흐름을 좇고 있다. 서…
경찰이 성착취물 제작·유포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아동 살해를 청탁한 전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 강모씨(24)에 대해 살인음모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강씨에 대해 30대 여성 A씨의 딸을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민 혐의(살인음모죄)로 기소의…
스스로 ‘주홍글씨’ 또는 ‘텔레그램 자경단’이라 부르는 이들이 ‘박사’ 조주빈(25)과 함께 아동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유포해온 육군 일병 A 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른바 자경단은 지난달 7일부터 자신들이 ‘n번방’ ‘박사방’ 이용자로 지목한 남성 200여 명의 구체적 신상정보를 온…
‘박사’ 조주빈(25)에게 가상화폐를 전송한 뒤 아동 성 착취물 등을 받아본 유료회원 10여 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조주빈 관련 가상화폐 지갑주소(계좌)에 송금한 유료회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6일 가상화폐거래소와 구매대행업체 20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텔레그램 등을 통해 성착취물을 유통한 이른바 ‘박사방’ 사태로 인해 군 장병 휴대전화 허용이 다시금 시험대에 올랐다.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사전 검토가 충분치 않았던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 범죄 사례만을 근거로 휴…
육군은 6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알려진 A일병에 대해 ‘성착취물 유포 등 혐의’로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육군 관계자는 “구속영장 발부를 계기로 군사경찰은 ‘A일병의 혐의’에 대해 경찰과 공조한 가운데 ‘압수…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6일 오전까지 147명을 검거했고, 이중 2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주빈(25) 등이 ‘범죄단체조직죄’에 해당하는지도 검증하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6일) 오전…
검찰이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을 6일로 10번째 불러 조사 중이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조씨를 불러 변호인 입회 하에 피의자 조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