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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하명수사-유재수 의혹, 청와대 자체 진상조사 나서야”

    참여연대 “하명수사-유재수 의혹, 청와대 자체 진상조사 나서야”

    참여연대가 28일 논평을 내고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 수집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제기된 의혹 진상 규명 필요’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두 의혹 모두 권력…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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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철 靑비서관 교체한다…후임에 ‘윤석열 동기’ 유력

    박형철 靑비서관 교체한다…후임에 ‘윤석열 동기’ 유력

    박형철(52·사법연수원 25기)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최근 사의를 밝혀 후임자를 인사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임으로는 박 비서관이 변호사 시절 활동했던 로펌 소속의 검사 출신 변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비서관은 최근 청와대에…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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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靑에 ‘김기현 수사’ 9번 정보공유…별지시 없어”

    경찰 “靑에 ‘김기현 수사’ 9번 정보공유…별지시 없어”

    경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 상황을 청와대에 9차례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 내용은 언론 보도된 사항 등에 관한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청와대 차원의 방향 제시 등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논란이 된 수사와 관련해 울…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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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조국 민정실 파견경찰이 김기현 밀봉첩보 들고왔다”

    경찰 “조국 민정실 파견경찰이 김기현 밀봉첩보 들고왔다”

    경찰이 ‘청와대의 하명(下命)’을 받아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압수수색 계획 등을 사전에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최초 김 전 시장에 대한 비위가 담긴 첩보를 전달한 이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파견경찰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조국…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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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하명사건’ 정치적 의도 논란에 檢 “신속수사 위해 이송”

    ‘靑하명사건’ 정치적 의도 논란에 檢 “신속수사 위해 이송”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관련 검찰 수사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검찰이 “신속한 수사를 위해 이송한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고발이 접수된 후 1년이 넘은 시점에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하여 …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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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 “유재수를 부산부시장 앉힌 인물은 이호철일 가능성”

    곽상도 “유재수를 부산부시장 앉힌 인물은 이호철일 가능성”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을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 데려가고, 청와대의 감찰 무마에 개입한 인물이 이른바 ‘3철’ 중 한 명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울산시장 …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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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수 비위근거 약해’ 조국 방어논리, 법원서 깨졌다

    ‘유재수 비위근거 약해’ 조국 방어논리, 법원서 깨졌다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뇌물 등 혐의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무마 의혹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검찰은 비위 첩보 내용의 실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상당했다는 전제 아래 청와대 차원의 감찰 관련 무마 시도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본격적으로 수사할…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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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하명수사 의혹 적극 반박한 백원우는 누구?

    靑 하명수사 의혹 적극 반박한 백원우는 누구?

    청와대 하명(下命)수사 의혹의 중심에 선 백원우(53) 전(前)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문재인 정권의 ‘실세’로 꼽히는 인물이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무비서를 지낸 뒤 노 전 대통령 취임과 함께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지내 민정수석 업무에 밝은 백 전 비서관은 지난 2017년 5…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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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원우, 靑 하명논란에…“김기현 첩보, 단순 이첩…조국에 보고할 사안 아냐”

    백원우, 靑 하명논란에…“김기현 첩보, 단순 이첩…조국에 보고할 사안 아냐”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8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비리 의혹 첩보 보고서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업무분장에 따른 단순 이첩이며 당시 조국 민정수석에게 보고될 사안조차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이 일고 있는 지난해 6·1…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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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운하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에 “악성 여론몰이” 반박

    황운하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에 “악성 여론몰이” 반박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의 ‘하명(下命)’을 받아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비리 혐의를 수사했다는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당시 수사를 이끌었던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악성 여론몰이’라고 반박했다. 황 청장은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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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핵심참모, 유재수에 인사청탁 정황… 檢, 관련 메시지 확보

    靑핵심참모, 유재수에 인사청탁 정황… 檢, 관련 메시지 확보

    금융위원회에 근무하면서 알게 된 업체 4곳으로부터 2억 원 상당의 경제적 이득을 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27일 구속 수감됐다. 유 전 부시장은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청와대가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에 처음 착수한 뒤 약 2년 만이다…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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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親文농단 게이트… 조국이 모든 권력형 범죄의 키맨”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직전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비위에 대한 대통령민정수석실의 경찰 하명수사 의혹을 두고 “친문농단 게이트”라고 날을 세웠다. 한국당은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며 당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기로 했다. 27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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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국, 송철호 선대본부장-후원회장 맡아… 검사인 송철호 사위는 조국 청문회준비팀 합류

    [단독]조국, 송철호 선대본부장-후원회장 맡아… 검사인 송철호 사위는 조국 청문회준비팀 합류

    “나는 모르는 사안이다. 하지만 어느 시대인데 청와대가 그런 걸 하명하겠느냐.” 송철호 울산시장(70)은 2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60)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송 시장은 국회의원 6차례, 광역단체장 2차례 낙마 끝에 지난해 지방…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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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첩보’ 공문 등록 안하고 경찰에 하달… 靑은 “정상 이관”

    ‘김기현 첩보’ 공문 등록 안하고 경찰에 하달… 靑은 “정상 이관”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당시 울산시장이던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가 맞붙은 울산은 지난해 6·13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다. 김 전 시장의 한국당 후보 공천이 확정된 지난해 3월 16일 경찰은 김 전 시장 측의 수뢰 혐의로 울산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선거를 불과 3개월…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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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박형철 “김기현 첩보보고서 백원우가 줬다”

    [단독]박형철 “김기현 첩보보고서 백원우가 줬다”

    청와대 ‘하명(下命) 수사’ 의혹이 일고 있는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비리 의혹 첩보 보고서는 청와대 백원우 대통령민정비서관이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박 비서관은 “지방선거를 전후해 현직 선출직 공직자와 관련한 비리 첩보가 …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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