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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관련 최종구도 조사…징계없이 사표 수리 등 추궁

    檢,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관련 최종구도 조사…징계없이 사표 수리 등 추궁

    청와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수감 중)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을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전 위원장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출국해 현재 미주 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유 전 부시장의 구속기간을 15일까지 한 …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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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특감반원 휴대폰’ 검찰 압수수색 기각에 “재신청”

    경찰, ‘특감반원 휴대폰’ 검찰 압수수색 기각에 “재신청”

    경찰이 사망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검찰 압수수색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재신청하겠다”고 반발했다. 5일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서초경찰서가 중앙지검을 대상으로 신청한 전 특감반원 A씨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경찰은 “검찰…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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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 제보’ 공직자라더니 송철호 캠프 인사…의혹 키우는 靑해명들

    ‘최초 제보’ 공직자라더니 송철호 캠프 인사…의혹 키우는 靑해명들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이른바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명을 내놓고 있지만 앞뒤가 맞지 않거나 의문을 해소하기에 부족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간 청와대는 조국 민정수석실 내 민정비서관실이 김 전 시장 관련 범죄 첩보를 제보받아 이…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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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한국당과 뒷거래” vs “경찰 동원 국정농단”…여야로 확산된 靑·檢 갈등

    “檢, 한국당과 뒷거래” vs “경찰 동원 국정농단”…여야로 확산된 靑·檢 갈등

    청와대의 하명수사 및 감찰무마 의혹을 둘러싼 청와대와 검찰 간 충돌이 여야 갈등으로 옮겨 붙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개혁 입법을 눈앞에 둔 매우 중대한 시기에 검찰이 청와대와 경찰을 압수수색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경찰이) 수사 중인…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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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등판에…일선 검사들 “다음 인사에 살아남을 지가 관건”

    추미애 등판에…일선 검사들 “다음 인사에 살아남을 지가 관건”

    “결국 다음 검찰 인사에서 현재 청와대를 향해 수사하고 있는 검사들이 살아남을 지가 관건이다.”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판사 출신 여당 5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지명하면서 일선 검사들의 눈길은 내년 초 정기 인사로 쏠리고 있다. 검찰…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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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기현 첩보 의혹’ 수사상황 일부 내용 공개한다

    검찰, ‘김기현 첩보 의혹’ 수사상황 일부 내용 공개한다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하명 수사’ 의혹 등 3개 사건의 수사 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오후 형사사건 공개 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울산시장 선거 개입 고발 사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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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김기현 비리’ 하명수사 없었다…靑이 제보자 밝히면 불법”

    靑 “‘김기현 비리’ 하명수사 없었다…靑이 제보자 밝히면 불법”

    청와대는 5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경찰에 전달한 것과 관련한 이른바 ‘하명 수사’ 의혹에 대해 “청와대의 하명 수사는 없었다”고 밝혔다. 전날 이와 관련한 청와대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전 시장 비위 첩보의 최초 제보자(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신원을 밝히…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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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 “김기현 측근비리 제보, 선거 염두에 두지 않았다”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 “김기현 측근비리 제보, 선거 염두에 두지 않았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중에 떠도는 일반화된 내용을 전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밝혔다. 송 경제부시장은 “시점과 내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2017년 하반기 쯤으로 기억되며, 청와대실 모 행정관과 통화를 하던 중…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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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요청” “제보받아 정리”…송병기-靑 엇갈린 해명에 ‘하명수사’ 의혹 증폭

    “靑 요청” “제보받아 정리”…송병기-靑 엇갈린 해명에 ‘하명수사’ 의혹 증폭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비위첩보를 청와대에 올린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첩보를 제보한 게 아니라 청와대에서 먼저 물어와 알려준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명수사’ 의혹은 한층 짙어졌다. 민정수석실에 집중되는 수많은 제보 중 하나를 단순 이첩했을…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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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첩보’ 최초 제공 송병기 부시장, 오후 공식 입장 발표

    ‘김기현 첩보’ 최초 제공 송병기 부시장, 오후 공식 입장 발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최초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송병기(57)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다. 울산시는 송 부시장이 5일 오후 중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논란이 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최초 제보자라는 언론 보도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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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기 “행정관이 먼저 물어봤다”…靑 “수사기관이 밝힐 것”

    송병기 “행정관이 먼저 물어봤다”…靑 “수사기관이 밝힐 것”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측근의 비리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자체조사 결과와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당사자의 주장이 엇갈린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5일 “누구 말이 참말인지는 수사기관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4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 A씨는 2017년 …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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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송병기 논란에 “파악 가능 범위서 최선…수사기관이 밝힐 것”

    靑, 송병기 논란에 “파악 가능 범위서 최선…수사기관이 밝힐 것”

    청와대는 5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비위 첩보 제보자로 확인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최초 비위를 접수했던 당시 민정수석실 소속 문모 행정관의 진술이 엇갈리는 것과 관련해 “저희는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를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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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각 뻔한데…경찰, ‘특감반원 휴대폰’ 압수수색 영장 역신청 왜?

    기각 뻔한데…경찰, ‘특감반원 휴대폰’ 압수수색 영장 역신청 왜?

    사망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 등 유품을 두고 서울 서초경찰서가 서울중앙지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역(逆) 신청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검찰 압수수색의 부당성’ 부각이 있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전 특감반…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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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첩보’ 루트보니…코드변신 前정부 인사들 주도

    ‘김기현 첩보’ 루트보니…코드변신 前정부 인사들 주도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불러일으킨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첩보를 작성한 인물과 제공한 인물이 모두 전 정부시절 핵심 요직을 거쳐왔던 공무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찰 수사를 통해 이들이 첩보를 주고받은 경위와 배경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5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시장 …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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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맞추기 수사” vs “고발장 제출”…靑 하명수사의혹 여야 충돌

    “짜맞추기 수사” vs “고발장 제출”…靑 하명수사의혹 여야 충돌

    여야는 5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를 놓고 충돌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짜맞추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야권은 ‘청와대 게이트’라고 명명하면서 대여공세를 강화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날 각각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와 친문게이트 조사위원회 회…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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