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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풀어달라” 가와사키 강제동원 피해자 손배소 4년 만에 선고 눈앞

    “한 풀어달라” 가와사키 강제동원 피해자 손배소 4년 만에 선고 눈앞

    일제강점기 전범기업 가와사키중공업에 강제로 끌려가 고된 노역을 한 피해자의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4년여 만에 1심 판단을 받는다. 광주지법 민사3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17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김상기씨 아들이 일본기업 가와사키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변론…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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