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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이틀째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검사…결과는 아직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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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이틀째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검사…결과는 아직 안나와

뉴스1입력 2020-03-27 10:12수정 2020-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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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친 후 시의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중심을 잃고 쓰러지고 있다. (경북일보제공) 뉴스1

긴급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놓고 시의원과 마찰을 빚다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경북대병원에 입원한 권 시장이 가슴통증을 호소해 초음파검사 등을 받고 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진단검사도 받았으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서 권 시장은 전날 오후 3시10분쯤 대구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해 시의원들과 1시간여 동안 회의를 마친 후 회의실을 나오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의원과 긴급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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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의원이 “긴급생계자금을 시민들에게 빨리 지급하라”고 촉구하자 권 시장이 “제발 그만하라”고 말한 뒤 실신했다.

권 시장은 당시 옆에 있던 청원경찰에게 업혀 119구급차로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한 권 시장은 자기공명영상(MRI).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받았다.

경북대병원 측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구토, 어지럼증, 흉통, 저혈압, 안구진탕 등의 증세를 보였다. 당분간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권 시장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지난달 20일부터 35일째 시청 집무실에 머물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지휘해왔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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