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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진 공포, 6.1 지진 다음날 6.4 강진…사망16·실종14·매몰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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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진 공포, 6.1 지진 다음날 6.4 강진…사망16·실종14·매몰24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4-23 17:52수정 2019-04-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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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진 공포, 6.1 지진 다음날 6.4 강진…사망16·실종14·매몰24 / BBC캡처.

필리핀이 지진공포에 휩싸였다. 전날 필리핀 북부 루손섬 잠발레스 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23일 오후 필리핀 중부 사마르섬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한 것.

현지 일간지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이틀연속 강진에 건물이 붕괴되면서 이날 오후 현재 최소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자도 14명에 이른다.

특히 전날 지진이 강타한 루손 섬 팜팡가 주에서만 15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역 포락 시의 4층짜리 슈퍼마켓 건물이 붕괴돼 최소 24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전기와 통신이 끊겨 고립된 작은 마을의 피해는 집계에서 제외된 상태라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전날 규모 6.1의 강진 이후 약 400차례의 여진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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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3일 필리핀 중 사마르 섬 투투비간으로부터 동쪽으로 13km 떨어진 지점에서에서 규모 6.4의 더욱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 진앙의 깊이는 비교적 깊은 54km이다.

필리핀 현지언론 ABS-CBN은 23일 오후 1시 37분쯤 사마르 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멀리 떨어진 중부 비사야 제도와 비콜 지역에서까지도 지진의 진동을 느낄 수있을 정도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지진의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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