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트랙터 운전하며 흥얼흥얼…“38년 만에 적성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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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1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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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완벽한 트랙터 운전 실력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고구마밭을 갈았다. 일을 하면서 트로트곡을 흥얼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샀다.

성훈은 밭의 테투리까지 완벽하게 갈아 놀라움을 안겼다. 빈틈없는 실력이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성훈은 인터뷰에서 “적성에 맞는 것 같다. 강박증 있는 분들이 각을 맞추는 것처럼”이라며 “빈틈없이 꽉 채워가는 게 38년 만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성훈은 트랙터 뿐만 아니라 포크레인 면허에도 관심을 보여 이시언, 기안84 등 남자 회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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