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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케빈 나, 찰스 슈와브 챌린지 2위 ‘껑충’…2R서만 -8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25 10:17
2019년 5월 25일 10시 17분
입력
2019-05-25 10:17
2019년 5월 25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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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안병훈 이경훈 제외 모두 컷 오프
재미교포 케빈 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30만달러) 2라운드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케빈 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2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쳤던 그는 2라운드 맹타로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토니 피나우(미국)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9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와는 1타차다.
전날 공동 21위로 발진했던 안병훈은 이경훈과 함께 합계 1오버파 141타 공동 46위에 올랐다.
신인왕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임성재는 4오버파 144타 공동 82위로 컷 탈락했다.
김시우(7오버파 147타), 김민휘와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상 8오버파 148타) 또한 컷 오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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